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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탈의한 트랜스젠더 엘리엇 페이지, 선명한 식스팩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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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성전환 수술 전후 엘리엇 페이지의 모습. /영화 '자비로운 날들' 스틸컷,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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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서 남성으로 성별을 바꾼 할리우드 유명 배우 엘리엇 페이지(34)가 근황을 전했다.

엘리엇 페이지는 28일(현지 시각)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공개하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사진 속 그는 상의 탈의를 한 채 선명한 복근과 탄탄한 팔 근육을 자랑하고 있다. 여유롭게 거울을 응시하는 표정도 담겼다.

1987년 캐나다에서 태어난 페이지의 원래 이름은 엘렌 페이지였다. 그러나 2014년 한 인권 포럼에서 동성애자임을 밝혔고 지난해 12월 성전환 사실까지 고백하며 “내 이름은 이제 엘리엇이다. 나를 그(he) 혹은 그들(they)이라고 불러달라”고 말했다.

지난 3월에는 유방절제술을 한 뒤 “수술이 내 삶을 살려냈다”고 밝힌 바 있다. 5월에는 인스타그램에 수영복 차림의 사진을 올려 수술 후 모습을 처음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어린 시절 성 정체성 문제로 고통을 겪었다”며 “성전환 이후 나는 완전히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이 됐다”고 말했다.

페이지는 1997년 영화 ‘핏 포니’로 데뷔했다. 영화 ‘엑스맨: 최후의 전쟁’으로 할리우드 진출에 성공했고 2007년 작품 ‘주노’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후 영화 ‘인셉션’ ‘엑스맨 시리즈’ ‘로렐’ 등과 넷플릭스 드라마 ‘엄브렐러 아카데미’에 출연했다.

[문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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