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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구두' 선우재덕, 뺑소니범 협박에 "처리해" 지시…소이현 충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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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KBS2 '빨강구두' 방송캡쳐



선우재덕이 자신을 협박하는 뺑소니범을 죽이라고 지시했다.

2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는 권혁상(선우재덕 분)이 권주형(황동주 분)과 권수연(최영완 분)의 주장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권주형은 병원 원장을 만나 "제 어머니 진짜 사인이 뭡니까? 우리 어머니 타살되셨다"라고 질문했다. 원장은 "어떻게 그런 생각을, 뭔가 오해가 있는거 같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엄상미 환자 사인은 폐렴으로 인한 패혈증이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권주형은 "음식에 독극물을 넣는다면 그래서 패혈증이 생길 수 있잖아요"라며 믿지 않았고, 원장은 "그런 일은 없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권주형은 "그 여자가 이상한 가루를 우리 엄마 음식에 넣었다. 다른 간호사도 봤다"라고 주장했고, 원장은 "종합비타민이다. 그때는 수입해오는 가루 비타민이 유행이었다. 약을 거부하는 환자들은 밥에 타서 주기도 하고"라고 설명해 권주형이 충격받았다.

원장에게 연락을 받은 권혁상은 권주형을 불러냈다. 권주형은 "내가 왜 미국에서 돌아왔는지 아세요? 우리엄마 불쌍한 정신병자로 손가락질 받던 우리 엄마 왜 죽었는지 누가 죽였는지 그걸 알고 싶어서 온거다. 아버지는 알아요 분명히 우리 엄마가 어떻게 죽게된건지. 말해요 제발"라고 소리쳤다.

권혁상은 "뭘 말해 아파서 죽은 사람인데. 대체 누가 왜 죽였다는거냐. 너도 이제 나이들었으니 이해할거댜. 난 속았다 네 외할아버지한테"라고 말했다. 이에 권주형은 "속은게 아니라 속은척한거겠죠. 외할아버지 재산을 노렸으니까. 두고봐라 나 가만히 안있을거다. 억울하게 죽은 우리 엄마 왜 죽었는지 어떻게 죽었는지 분명히 밝혀낼거다. 할머니는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알고계세요? 아버지도 할머니가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알게 되면 가만 안 있으시겠죠. 아무리 새어머니를 사랑하신다고 해도"라고 경고했다.

권혁상은 민희경(최명길 분)에게 "조심해야 할거야. 주형이한테 들키지 않으려면 무슨 말 하는지 당신 잘 알텐데"라며 의심했고, 민희경은 "당신 지금 내가 주형이 엄마를 죽였다고 말하는거예요? 내가? 당신이 아니고? 죽였다면 당신이 죽였겠지. 그 여자가 죽으면 제일 이익 받을 사람은 당신이니까. 그 여자 죽고 그 재산 그대로 당신한테 갔어"라고 반박했다.

권혁상은 "어차피 죽을 사람이었다. 조금만 기다리면 되는데 내가 왜 내 손에 피를 묻히나"라며 부정했다. 민희경은 "그때 당신이 나한테 미쳐있을때니까. 이혼을 못하니까. 그래서 죽인거야. 아무도 모르게"라고 말했다. 이후 민희경은 "난 그 여자한테 정말 잘했어. 같은 여자로서 정말 미안했으니까. 우리 어머니? 날 끔찍히도 미워했지. 말끝마다 독설을 퍼부었지만 그 여자도 불쌍한 여자였어. 여자로 태어난게 죄일까요?"라고 독백했다.

소옥경(경인선 분) 뺑소니범의 재판날 민희경은 "얼마나 필요해요? 어젯밤에 전화받고 밤샌거 안다. 말해봐요 얼마면 되는지. 나도 겪어봤잖아요. 그러니까 자존심 접고 말해봐요 대신 정중하게"라며 소옥경 뺑소니범의 협박을 받고 있는 권혁상을 자극했다. 하지만 권혁상은 이를 거절하고 뺑소니범을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그리고 젬마(소이현 분)는 범인이 죽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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