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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키워드] 마이데이터, 내일부터 첫선…수혜주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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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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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증시 키워드는 #마이데이터 #네오위즈 #SK텔레콤 #두산중공업 등이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236.60포인트(0.86%) 상승한 35135.94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60.65포인트(1.32%) 오른 4655.27을, 나스닥지수는 291.18포인트(1.88%) 오른 15782.83으로 거래를 마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우려로 급락했던 미국 뉴욕증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백악관 연설 직후 반등에 성공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에서 “사람들이 백신을 접종하고 마스크를 쓴다면 봉쇄할 필요는 없다”며 추가 여행제한 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사·빅테크·관공서·병원·통신사 등에 흩어진 내 개인신용정보를 모아 맞춤형 금융상품을 추천해주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는 내달 1일 첫선을 보인다. 은행, 금투사, 상호금융, 핀테크사 등 17개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시범 서비스에 나선다

증권업계는 쿠콘, 민앤지, 핑거, 아이티아이즈, 유비벨록스, 아톤, 라온시큐어 등이 마이데이터 플랫폼 구축으로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그동안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있었던 데이터 권한을 개인에게 이전시킴으로써, 고객 데이터 주권이 개인에게 전환된 것"이라며 "마이데이터는 금융뿐 아니라 의료, 공공, 에너지, 유통 등 전 산업군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네오위즈는 P2E(play to earn)와 NFT(대체불가능토큰)을 활용한 게임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네오위즈의 자회사 게임온은 지난 12일 '엘리온'을 일본 시장에 론칭했다. 자체 1인칭 슈팅(FPS) 게임인 'A.V.A'는 비공개 테스트 후 스팀에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이외 'P의 거짓', '프로젝트 A.V.A' 등 게임도 내년 출시가 예상된다.

NFT가 적용된 P2E 게임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네오위즈홀딩스의 자회사 네오플라이는 4분기 네오핀 베타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 1분기 정식 출시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전날 코스피 시장에 재상장하며 전일 대비 8.43% 오른 5만7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존 SK텔레콤은 각각 SK텔레콤과 SK스퀘어로 분할됐다. SK텔레콤의 사업은 기존 무선 사업과 SK브로드밴드·SK텔링크의 유선사업, SK스토아의 홈쇼핑으로 구성된다.

증권가는 인적분할과 액면분할 효과 등이 반영돼 향후 두 회사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새롭게 상장되는 SK텔레콤은 통신 사업의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높은 배당성향을 기반으로 방어주로서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두산중공업은 전날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전일 대비 13% 하락한 1만9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여파로 두산도 8.3% 내린 11만500원에 장을 마쳤다.

두산중공업은 채무상환자금, 기타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총 1조50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두산 입장에서는 유상증자에 따른 두산중공업 주가 하락으로 연계돼 주가 하락에 직면할 수 있으나 반대로 유상증자를 통해 채권단 관리를 확실하게 졸업하고 그룹의 신용 위험에 대한 우려로부터 완벽하게 벗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두산중공업과는 달리 주가 하락보다는 주가 상승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이투데이/권태성 기자 (tskw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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