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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함 넘어 이상한 수준"...토트넘 비주전 선수들, 팩폭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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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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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 비주전 선수들을 향한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29일(한국시간) 토트넘 팬들을 대상으로 Q&A 시간을 가졌다. 약 1달 앞으로 다가온 이적시장에 대한 관심이 가장 뜨거운 가운데, 팬들이 궁금한 건 방출과 관련된 사안이었다.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성공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지만 당장 큰 돈을 지출할 수는 없다.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선수를 판매한 금액으로 다른 선수 영입을 추진해야 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렇게 될 경우에 주전급 선수들보다는 비주전 선수들을 판매할 가능성이 높을 수밖에 없다. 이미 팬들 눈 밖에 난 선수들도 있다. 델레 알리를 비롯해 해리 윙크스, 맷 도허티, 다빈손 산체스 같은 선수들이 대상자다. 해당 선수들은 최근 들어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한 팬이 "지난 무라와의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경기에서 패배한 것이 콘테 감독의 선수를 판단하는 관점에 큰 영향을 주었는가?"라고 묻자 알레스디어 골드 기자는 "콘테 감독은 무라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선수들에 대해 많은 걸 배웠을 것이다. 그는 주전 선수들과 비주전 선수들의 격차를 목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주전이 아닌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뛸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수많은 유럽대항전 경기를 치렀다는 것에 놀라웠다. 그들의 수준은 창피함을 넘어서 이상한 수준이다. 그들의 요구를 주장할 만한 동기가 이제는 거의 없다"며 강한 비판까지 남겼다.

콘테 감독도 현재 토트넘 선수단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있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지난 무라전을 끝내고 콘테 감독은 "지난 3주 동안 나는 상황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지금 토트넘의 수준은 높지 않다. 토트넘에 있어서 행복하지만 우리는 선수단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많은 작업을 해야 한다. 우리는 토트넘이만 최고의 구단들과는 격차가 있다"며 선수단 수준에 불만을 제기한 바 있다.

이를 두고 골드 기자는 "콘테 감독은 자신이 원하는 선수와 원하지 않는 선수를 알아보기 위해 평가 중이다. 토트넘은 선수단을 강화하고 개선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주전과 비주전의 격차는 더욱 커질 것이다. 비주전 선수들이 유럽대항전에서 보여준 끔찍한 경기력은 선수단의 수준이 얼마나 열악한지를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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