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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이학주 "김희애→김성령, 늘 완벽한 대선배…두렵다 느껴지기도"[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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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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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이학주(32)가 김희애에 이어 김성령까지, 함께했던 베테랑 선배들을 두고 "늘 완벽하셨다"고 혀를 내둘렀다.

최근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를 선보이며 또 다른 이미지 변신을 꾀한 이학주는 30일 오후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12일 전편 공개된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하 ‘이상청’)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이 남편인 정치평론가 김성남(백현진)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리며 동분서주하는 1주일간을 배경한 정치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이학주는 보좌관 김수진 역을 맡아 김성령과 내내 함께했다. 지난해 출세작 JTBC '부부의 세계'에서는 김희애와 호흡을 맞춘 터다.

두 대선배 여배우와 함께했던 이학주는 "베테랑 선배들은 확실히 준비를 완벽하게 해 오신다. 실제 볼 때도 그 사람(캐릭터)처럼 느껴진다"며 "그래서 그분들이 무섭달까, 좀 두렵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그 분들에 비해 나는 준비가 안 된 느낌도 받기 때문이다"라고 고백했다.

이학주는 "선배들을 본다고 뭔가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한 부분이라도 캐치하려고 노력한다"면서 "김희애 선배님은 완벽하게 감정이 들어가서 대사가 나오는 느낌이라면, 김성령 선배님은 빠르게 대사를 하시면서도 담긴 감정이 나중에 느껴졌다"고 회상했다.

특히 '이상청'에서 장관과 보좌관으로 호흡을 맞췄던 김성령에 대해서는 "카메라 밖에서는 항상 김성령 선배님으로 계시는데도 현장에서는 '장관님'이라고 부르는 게 편해지는 분이었다. 특이한 경험을 했다"고 털어놓기도.

이학주는 "김성령 선배와 같이 있을때는 묵직하기보다는 따뜻하다고 느껴지는데, 연설 장면 등에서는 '나 장관이 될만한 재목이야'라는 느낌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큰 일을 도모하고 또 자신의 소신껏 활동하는 캐릭터인데, 김성령 선배님 자체도 그런 기운이 많아 신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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