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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연모' 박은빈, 정체 들킬 위기→ 배수빈, 지원군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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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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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 박은빈의 정체가 들통날 위기에 처했다.

3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모'에서는 이휘(박은빈 분)과 정지운(로운 분)이 습격을 당하며 정체가 들통날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하경(정채연 분)은 신소은(배윤경 분)과 함께 궐을 찾았고, 마주친 정지운에 "잠깐 시간이 되면 중궁전에 들러 줄 수 있겠나?"라며 "내 궐 생활에 대해 긴히 물을 것이 있는데 마침 이리 마주쳤으니 말이네. 잠깐이면 되네"라고 말했다.

이후 다과자리에서 노하경은 정지운과 신소은을 이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노하경이 자리를 비운 사이 신소은은 가벼운 안부를 물었고 이어 "중전마마께서 저희 인연을 오해하시고 이리 자리를 만들어주신 것 같습니다. 바쁘신 것 같던데 마마께는 제가 말씀 잘 올릴터이니 먼저 가보십시오"라며 배려했고, 정지운의 따듯한 말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휘는 정지운과 신소은(배윤경 분)의 다과 자리를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정지운과 마주쳤고 그는 "왜 여기 계신겁니까? 중궁전의 다과 자리가 아직 끝나지 않았을 터인데"라며 "다과 자리는 즐거우셨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정지운이 "보내주신 다식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전하"라고 하자, 이휘는 "정주서에게 보낸게 아닙니다. 중전에게 보낸 것이지"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이 모습을 본 정지운은 "왜 그러십니까? 제가 뭘 잘못하였는지"라며 말을 이었고, 이내 미소지었다.

왜 웃냐는 이휘의 말에 그는 "다름이 아니라 전하께서 질투를 하고 계시는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아서요"라고 말했다. 이휘는 "예? 질투는 누가. 혼자 착각하지 마십시오"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궐에서 이현(남윤수 분)을 본 이휘는 그를 불러 세웠다. 이휘는 이현에 "요즘 많이 바쁘십니까? 요즘 통 얼굴도 안 보여주시고요"라며 "형님은 제가 이리 말하면 항상 무슨 일이 있었느냐 걱정부터 하십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형님은 어렸을 때부터 제게 가장 편했던 분이고 제가 가장 의지했던 분입니다. 허니 앞으로도 계속 편히 대해주시면 안 되겠습니까?"라고 부탁했다. 이어 "형님께서 이리 저를 어려워하시니 저 역시 형님을 어찌 대하여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형님으로 가장 가까운 벗으로 제 곁에 계셔달라하면 욕심이겠습니까?"라고 물었다.

이 말을 들은 이현은 "욕심이라뇨. 당연히 그리 할 것 입니다. 전하께서는 저의 영원한 주군이 아니십니까"라며 자신의 감정을 숨겼다.

이후 정지운은 이휘를 찾아왔다. 그는 "승정원 일기 기록에 따르면 선대왕 전하를 죽음에 이르게 한 독초는 부수화라 적혀 있습니다"라며 "모두 거짓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수화보다 독성이 강하면서도 사후 반응은 비슷한 독초입니다. 허나 구하기가 극히 어렵다고 들었습니다"라며 "이 독초가 유통되는 곳을 찾으면 선대왕 전하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서도 밝힐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윤형설(김재철 분)의 죽음에 이휘는 함께한 정지운에 "자꾸만 안개속을 해매는 것 같습니다. 이곳이 목적지라고 생각해서 달려오면 목적지는 어느새 저만큼 멀어져있고, 또 다시 죽어라 달려오면 더 멀리 도망가있고, 끝도 없이 헤매고 헤매다, 이제는 가야할 길이 어디인지조차 잃어버린 기분입니다. 제가 다시 길을 찾을 수 있을까요?"라고 털어놨다.

이 말을 들은 정지운은 "향하고자 하는 곳이 있다면 언젠가 그곳에 다을 겁니다. 아무리 오랜 시간이 걸린다하더라도요"라고 격려했다.

원산군은 이휘가 쌍생의 가능성을 알아챘고, 그의 성별을 확인하기 위해 창운군(김서하 분)에 습격을 명했다. 갑작스러운 공격에 정지운은 이휘를 보호했지만 창웅군이 휘두른 칼에 이휘의 상의가 풀리며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이 드러났다. 위기 순간 정석조(배수빈 분)이 나타나 그들을 지켜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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