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유격수 4대장' 바에즈, DET와 6년 1666억 계약...뉴욕 탈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사진] 하비에르 바에즈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조형래 기자]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 노조 간의 노사협정이 사실상 결렬됐고 직장폐쇄가 거의 확정되면서 거취를 일찌감치 정하려는 프리에이전트(FA)들이 계약을 속속들이 확정짓고 있다. FA 시장의 ‘유격수 4대장’ 중 한 명인 하비에르 바에즈(29)가 소속팀을 찾았다. 뉴욕 생활은 반년을 채우지 못했다.

‘MLB.com’의 존 모로시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바에즈가 디트로이트와 6년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이후 'MLB.com'의 마크 파인샌드 기자와 '디트로이트 프리프레스'의 에반 펫졸드 기자는 SNS를 통해 "계약규모는 1억4000만 달러(약 1666억 원)"라고 언급했다. 옵트아웃 조항 역시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시카고 컵스에서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 된 바에즈는 두 팀에서 138경기 타율 2할6푼5리(502타수 133안타) 31홈런 87타점 18도루 OPS .813의 기록을 남겼다. 역동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공수겸장 유격수 대열에 올랐다. 올해 연봉은 1160만 달러였다.

하지만 올해 트레이드 직후, 부진으로 팬들의 야유가 흘러나오자 자신 역시 덩달아 팬들을 향한 불만의 세리머니를 펼치면서 지탄을 받기도 했다. 결국 뉴욕 생활은 오래가지 않았다.

올해 FA 시장에서는 카를로스 코레아, 코리 시거, 트레버 스토리와 함께 ‘유격수 4대장’으로 불렸다. 앞서 코리 시거가 텍사스와 10년 3억25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대어 유격수 중 두 번째로 소속팀을 찾았다.

'유격수 4대장'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카를로스 코레아가 한때 디트로이트와 연결되기도 했다. 현재 디트로이트 사령탑인 AJ 힌치와 휴스턴 시절 사제관계였던 것과 연결되어 코레아의 행선지가 디트로이트가 될 것이라는 예측도 많았다. 그러나 디트로이트의 새로운 유격수는 바에즈의 차지가 됐다. /jhrae@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