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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처럼 인사합시다" 스파이더맨 제작사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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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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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손흥민(29)이 펼친 깜짝 '스파이더맨' 세리머니. 제작사가 화답했다.

3일(한국시간) 스파이더맨 공식 제작사(SpiderManMovie)는 공식 트위터에 손흥민의 세리머니 영상을 공유하며 다음과 같이 적었다.

"길에서 보면 이렇게 인사합시다."

토트넘 홋스퍼가 '스파이더-손'이라는 설명과 함께 공식 트위터에 올린 이 영상은 3일 현재 24만5000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스파이더맨 트위터에선 리트윗 1950회, 좋아요 1만8000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브랜트포드와 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20분 추가골을 넣은 뒤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를 했다.

양손으로 스파이더맨이 거미줄을 뿜는 모습을 흉내냈고, 입으로 스파이더맨 소리까지 냈다. 이어 고유의 '찰칵' 세리머니를 더했다.

손흥민의 세리머니는 진짜 '스파이더맨'을 향한 화답이다. 최근 개봉을 앞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주연 배우 톰 홀랜드는 GQ와 인터뷰에서 토트넘 팬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홀랜드는 손흥민을 가장 좋아한다"고 GQ가 덧붙였다.

손흥민은 이날 추가골뿐만 아니라 전반 12분 크로스로 자책골을 유도해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프리미어리그 공식 사무국를 비롯해 BBC 스카이스포츠 등으로부터 이날 경기 MVP에 선정됐다.

지난달 22일 리즈 유나이티드전 2-1 역전승에 이어 2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승점 22점으로 6위에 오르며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에 가세했다. 1경기를 더 치른 4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승점 2점 차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이후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토트넘은 오는 5일 19위 노리치시티를 홈으로 불러들여 3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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