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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대표이사된 한종희는... 국내 최고의 TV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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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삼성전자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7일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에서 신설된 세트(완제품) 부문장을 맡게 된 한종희(59) 삼성전자 부회장 겸 대표이사는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TV전문가이다. 1988년 인하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개발팀에 입사해 TV 부문에서만 30년 넘게 몸담았다. 삼성전자 안팎에서는 한 부회장을 삼성전자가 15년 연속 글로벌 TV시장 1위 수성할 수 있게한 주역으로 평가한다.

VD사업부 개발3랩장, VD사업부 개발2그룹장, VD사업부 상품개발팀장, VD 개발팀장을 거쳐 2017년 삼성전자 TV담당 사장에 올랐다. 최근에는 삼성전자 TV사업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QD-OLED(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 TV’ 개발을 진두지휘했다. 삼성 관계자는 “평소 직원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릴 정도로 친근한 성격이지만, 기술에 대해서는 누구에게도 밀려서는 안된다며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인다”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앞으로 삼성전자의 가전·TV·스마트폰 사업을 총괄하면서 전사 차원의 신사업과 신기술 등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 2022′에서 ‘공존의 시대’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박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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