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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 재계약 우려 잠재웠다...클롭, "시간이 좀 걸릴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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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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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은 모하메드 살라의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리버풀은 오는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6차전에서 AC밀란과 경기를 치른다. 리버풀은 앞선 5경기에서 전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상태다.

경기를 앞두고 클롭 감독이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중 살라의 재계약과 관련한 질문이 들어왔다. 이에 대해 클롭 감독은 "살라와 같은 선수와 계약을 연장하는 데 있어 차 한잔으로 합의를 끌어낼 수 없다. 우린 계속해서 얘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살라도 좋고, 나도 좋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분명하다. 이런 일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서로가 생각하는 것이 동일하기에 시간이 걸릴 뿐이다. 그게 다다"라고 덧붙였다.

살라는 지난 2017년 여름 AS로마에서 리버풀로 4,200만 유로(약 560억 원)에 합류했다. 앞서 첼시 시절 실패한 경험이 있었기에 그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존재했다. 이와 함께 직전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15골 13도움으로 눈부신 활약을 했기에 기대감도 존재했다.

살라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제대로 안착했다. 2017-18시즌 살라는 EPL 36경기 32골 10도움을 기록했고, 득점왕과 함께 도움 랭킹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괜한 걱정이었던 것이다.

이후에도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매 시즌 평균 20골 이상씩을 퍼부으며 리버풀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그는 리버풀과 함께 EPL, UCL, UEFA 슈퍼컵,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정상에 올랐다. 개인적으로는 푸스카스상을 받기도 했다.

올 시즌도 여전하다. 살라는 공식전 20경기에 나서 19골 9도움으로 역대급 해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그의 계약은 2년도 남지 않았다. 살라는 2023년 6월이면 리버풀과의 계약이 종료되며, 마지막 연장 날짜는 2018년 7월이다.

살라는 리버풀과의 재계약 의지가 강하다. 그는 최근 바르셀로나의 관심에 대해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나한테 관심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바르셀로나 같은 팀이 나한테 관심을 가져 기쁘지만, 난 리버풀에서 행복하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리그인 EPL에 잔류하고 싶다"라고 알린 바 있다.

클롭 감독의 말대로라면 양측은 계속해서 합의점을 도출하고 있는 과정이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재계약 서명을 이뤄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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