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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혁에서 양인모까지…젊은 클래식 거장들 한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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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그리움 아티스트' 역대 수상자들
오네게르 등의 실내악 곡…1월 2일 롯데콘서트홀
한국일보

'SK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하는 그리움 아티스트 희망콘서트' 포스터. 크레디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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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젊은 음악가들이 새해 희망을 연주하는 무대에 선다. 피아니스트 임동혁·선우예권, 첼리스트 문태국,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그 주인공들이다.

4명의 젊은 클래식 거장은 1월 2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처음으로 한 무대에 올라 실내악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례없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전 세계가 고통 받는 이 시기에 음악을 통한 치유의 힘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모였다. 이들 모두 SK케미칼이 젊은 클래식 음악가를 후원하는 프로젝트 '그리움 아티스트' 역대 수상자들로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클래식 공연기획사 크레디아 측은 "4명의 연주자들이 그간 '스타즈 온 스테이지', '통영 페스티벌' 등 다양한 국내외 실내악 무대에서 음악적 신뢰를 쌓아 왔다"고 전했다. 또 "네 연주자가 다 함께 공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다시 만나기 어려운 무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후원으로 열리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하는 그리움 아티스트 희망콘서트'의 프로그램은 오네게르, 브람스, 멘델스존, 라흐마니노프 등의 실내악 곡으로 연주자들이 직접 구성했다. 오네게르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소나티네, H.80'은 양인모·문태국이 함께한다. 브람스의 '피아노 트리오 1번 나장조, Op. 8'는 양인모·문태국·선우예권,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 1번 라단조, Op. 49'는 양인모·문태국·임동혁이 각각 협연한다. 선우예권·임동혁은 라흐마니노프의 '모음곡 제2번, Op. 17'을 연주한다. 티켓 예매는 7일부터다.

진달래 기자 az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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