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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바이든의 인프라 법안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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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하는 대규모 인프라 투자 법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시했다고 씨넷 등 외신들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는 이날 월스트리트저널 CEO 카운슬 서미트 행사에 참여해 “법안이 통과되지 않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디넷코리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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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당신이 매년 버는 것보다 3조 달러를 더 쓸 수는 없다"며 "정부 지출을 줄이지 않으면, 정말 나쁜 일이 일어날 것이다. 이것은 미친 짓이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테슬라가 별도의 보조금 없이도 미국에서 1년 이상 문제없이 전기차를 판매하고 있다며, 미국이 정부 보조금을 모두 없애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고속도로에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를 건설하기 위한 정부의 보조금 지원을 비판하며, “충전 네트워크 건설을 위해 보조금 지원은 필요치 않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경기장 내 선수가 아닌 심판의 역할을 맡아야 한다”며, 보조금 지원 또한 중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달 서명한 1조2000억달러 규모 인프라 투자 법안에도 전기차 충전소 설치 예산이 포함돼 있다.

하지만, 화성 탐사와 같은 과학 프로그램이 정부가 개입하기에 좋은 분야라고 지적했다.

또 그는 테슬라가 2023년 사이버트럭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초 다음 실적 발표 자리에서 더 많은 것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 역사상 최고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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