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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동연 "성폭력 가해자 처벌 의사 있어…가세연에 깊은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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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논란으로 사퇴한 조동연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7일 "(성폭력) 가해자에 대해 형사 처벌 등 법적 책임을 물을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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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연 성폭행범 처벌 가능" 고발장 낸 가세연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혼외자 논란으로 사퇴한 조동연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측이 "(성폭력) 가해자에 대해 형사 처벌 등 법적 책임을 물을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조 전 위원장 법률대리인인 양태정 변호사는 7일 <더팩트>와의 인터뷰에서 "조동연 교수는 그 가해자에 대해 형사 처벌 등 법적 책임을 물을 의사가 분명히 있다"며 "다만 그 사안조차 조동연 교수의 사생활 영역이며 현재로서는 어린 자녀들과 가족의 안정이 최우선"이라고 전했다.

이어 "조동연 교수와 어린 자녀의 사진, 실명, 생년월일 등을 유출하여 심각한 피해를 준 가해자들에 협조할 의사가 전혀 없다"며 "다분히 사적인 영역에서의 아이들의 고통과 수사기관의 사법절차를 자신들의 방송 거리로 만드는 악질적 행태에 깊은 분노를 느낀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이날 오후 2시 조 교수 사건과 관련해 성명불상자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간음) 등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취지의 고발장을 서울경찰청에 제출한 바 있다.

조 전 위원장 측은 지난 5일 입장문을 통해서는 "2010년 8월께 제3자의 끔찍한 성폭력으로 인해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됐다"며 "당시 조 전 위원장의 혼인관계는 사실상 파탄이 난 상태였기에 차마 배 속에 있는 생명을 죽일 수 없다는 종교적 신념으로 홀로 책임지고 양육하려는 마음으로 출산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조 전 위원장의 혼외자 논란을 처음 제기한 강용석씨와 김세의씨를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비방,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상태다. 가세연이 이재명 후보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조 전 위원장에 대해 사생활 의혹을 제기하고, 이 과정에서 조 전 위원장 본인과 가족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것이 민주당 측의 주장이다.

no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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