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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밥퍼' 최일도 목사 고발…건축법 위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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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시 '밥퍼' 최일도 목사 고발…건축법 위반 혐의

오늘(17일)의 첫 번째 소식의 키워드 "위기의 '밥퍼'"입니다. 서울의 청량리 일대에서 34년 동안 무료급식을 제공했던 '밥퍼나눔운동'이 위기를 맞았습니다.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과정에서 서울시로부터 '불법 증축'으로 고발당했기 때문인데요. 1988년부터, 무료 급식사업을 시작해 온 최일도 목사는 2009년, 시유지인 현재의 자리에 가건물을 짓고 매일 아침마다, 노인과 노숙인 등에게 음식을 무료로 제공해 왔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6월, 노후한 공간의 리모델링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기존 건물을 확장하는 증축 공사를 시작했는데요. 이를 두고 동대문구청은 '시유지에서 무단증축을 하고 있다'며 두 차례에 걸쳐 공사중지명령을 내렸습니다. 최 목사가 이를 따르지 않자 서울시에 경찰 고발을 요청한 건데요. 관련해서 오늘 서울시와 최 목사는 면담을 갖고 서로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양측은 규정 안에서 시설물을 이용하는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