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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 롯데제과 지분 전량 매도…또 82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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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계열사 대다수 결별…총 1조3600억 원 규모

더팩트

롯데제과는 18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주식 7만1852주(지분율 1.12%)를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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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윤정원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형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前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롯데제과 보통주를 전량 매도했다. 롯데제과 지분 매각으로 신동주 회장은 한국롯데 관련한 주요 지분을 대다수 처분하게 됐다.

롯데제과는 18일 신동주 회장이 주식 7만1852주(지분율 1.12%)를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신 회장은 14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주당 11만4080원에 주식을 매도, 총 81억9688만 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주 회장은 앞서 롯데 계열사 지분을 잇달아 매각했다. 지난해 12월 14일 시간외매매를 통해 롯데지주 98만3029주(0.94%)를 주당 2만9342원에 매각했다. 매각 금액은 288억 원가량이다.

신동주 회장은 같은 달 1일에도 롯데쇼핑 19만9563주(0.71%)를 장외에서 매도했다. 매각 대금은 약 169억 원이다. 같은 날 롯데칠성음료 2만7445주(0.28%)도 처분했다. 이를 통해서는 34억 원가량의 현금을 확보했다.

지난 2017년부터 본격화한 계열사 지분 매도로 신동주 회장이 현재까지 곳간에 모은 자금 규모는 약 1조3600억 원 수준으로 알려진다. 다만, 확보한 자금 용처에 관해서 SDJ 측은 "상속세 재원 마련 차원으로 안다"고만 답변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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