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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배합 비율 조작한 저질 콘크리트 써 왔다" 내부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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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붕괴사고 이후, 저희 뉴스룸에 건설업계의 내부 제보가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믿기지 않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오늘(19일)은 그중에서 '저질 콘크리트'를 집중적으로 다루겠습니다. 광주 사고가 불량한 콘크리트를 써서 일어났다는 추정이 나오고 있죠. 업계에서 수십 년간 일해온 특히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쪽과도 일해온 한 제보자의 얘기를 지금부터 들어보겠습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콘크리트의 '배합 비율'을 조작해왔다고 했습니다. 시멘트를 원래보다 줄여서 넣는 식입니다. 그렇게 하면, 당연히 콘크리트가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