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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서비스 유료 이용자, 전년比 2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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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2021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 발표

아시아투데이

자료=/방송통신위원회



아시아투데이 김지수 기자 = 지난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유료 이용자가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OTT 서비스 정액제 혹은 추가요금을 지불하고 이용한 비율은 34.8%로, 전년(14.4%)에 비해 20.4%포인트 증가했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20일 ‘2021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1년 5월부터 9월까지 전국 4236가구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남녀 6834명을 방문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 보유율은 93.4%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스마트패드와 음성인식 인공지능 기기 보유율도 각각 26.9%와 14.7%도 증가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상생활 필수매체로 인식하는 비율은 스마트폰이 70.3%, TV는 27.1%로 조사돼 격차가 2.5배 이상으로 확대됐다.

50대 이상 연령대에서도 스마트폰의 중요도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70세 이상의 경우 15.0%로 나타나 전년(9.2%) 대비 1.6배 급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60대와 70세 이상의 스마트폰 보유율도 각각 91.7%, 60.1%로 조사되었는데, 특히 70세 이상의 경우 전년(50.8%) 대비 9.3%포인트 크게 증가하여 스마트폰 이용이 고령층으로 확산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마트폰을 제외한 TV, 데스크톱, 노트북, 신문, 라디오 등의 필수매체 인식 추이는 모두 감소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OTT 서비스 이용률은 69.5%로 전년(66.3%) 대비 3.2%포인트 증가했다.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는 유튜브 65.5%, 넷플릭스 24.0%, 티빙과 웨이브는 각각 4.4% 등이었다. 연령대별 OTT 이용률은 20대 94.7%, 10대 91.0%, 30대 89.9% 등의 순이었다. 50대와 60대의 OTT 이용율이 전년 대비 각각 5.5%포인트, 6.1%포인트 늘어 OTT 서비스가 중장년층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유료로 OTT 서비스를 이용한 비율은 34.8%로 전년(14.4%) 대비 20.4%포인트 급증했다. 넷플릭스(24.0%)의 이용률이 가장 높고 유튜브(10.3%)와 티빙(4.4%) 등이 뒤를 이었다. 유튜브 이용률이 65.5%로 전년(62.3%) 대비 증가했으며, 넷플릭스(24.0%), 페이스북(4.7%), 티빙(4.4%), 웨이브(4.4%)의 순으로 나타났다.

OTT 서비스 이용시간은 2020년 1시간 16분에서 2021년 1시간 20분으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OTT서비스 이용자 중에서 주 1회 이상 OTT 시청빈도는 96.5%로 증가(2020년 95.5%)했으며, 주 5일 이상 OTT 시청빈도는 60.5%로 전년(61.7%) 대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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