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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베스 결승골' 울버햄프턴, 브렌트퍼드 2-1로 꺾고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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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확인' 드론 등장에 경기 약 20분 중단 후 재개

연합뉴스

네베스 골 세리머니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황희찬(26)의 부상 공백에도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이 3연승을 내달렸다.

울버햄프턴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의 브렌트퍼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주앙 무티뉴의 선제골과 후벵 네베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브렌트퍼드에 2-1로 이겼다.

무티뉴는 이날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네베스의 결승골을 도와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해 12월 오른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쳐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황희찬은 다음 달에 그라운드로 돌아올 전망이다.

황희찬의 이탈이 아쉽지만, 울버햄프턴은 3연승을 포함해 최근 리그 5경기 무패(4승 1무)로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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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브렌트퍼드 경기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승점 34(10승 4무 7패)를 쌓은 울버햄프턴은 EPL 8위를 유지했다.

4연패에 빠진 브렌트퍼드는 14위(승점 23·6승 5무 12패)에 자리했다.

전반 득점 없이 0-0으로 맞선 울버햄프턴은 후반 시작 3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넬송 세메두와 패스를 주고받으며 페널티 지역으로 파고든 무티뉴가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6분에는 브렌트퍼드가 이반 토니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으나, 울버햄프턴이 7분 뒤 네베스의 결승골로 승리를 챙겼다.

무티뉴가 페널티 짧게 내준 패스를 네베스가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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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퍼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 등장한 드론
[로이터=연합뉴스]



이날 두 팀의 경기는 전반 32분께 경기장 상공에 확인되지 않은 드론이 출연하면서 약 20분간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안전을 위해 양 팀 선수들은 그라운드를 잠시 떠났고, 드론이 떠난 뒤 다시 경기를 시작했다.

예상치 못한 휴식에 선수들은 다시 몸을 풀고 경기에 나서야 했다. 경기 재개 후 전반 추가 시간은 19분이 주어졌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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