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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둑' 붕괴전 나무보 부러지는 소리…무지보공법이 '스모킹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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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두께 슬라브에 무지보 공법 사용 "버틸 수 없다"…하부에 보강 필수

설계 무단 변경한 HDC 현대산업개발 '하중 검토했을까?' 의문…수사 대상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천정인 기자 = HDC 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이 붕괴한 아파트의 설계를 무단 변경해 계획보다 2.3배 두꺼운 슬라브를 타설한 것을 두고 거푸집이 무게를 버틸 수 없었을 것이라는 원인 분석이 제기됐다.

지지대(동바리)를 받치지 않아도 되는 무지보 공법을 사용했더라도 하중을 고려한 보강 조치가 필수였는데, 이를 소홀히 해 문제가 생겼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