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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나와 다퉈 방출된 김광현 전 동료 폰세 데 레온, 에인절스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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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세인트루이스 시절의 다니엘 폰세 데 레온.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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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LA, 이사부 통신원] 작년 9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방출됐던 우완 투수 다니엘 폰세 데 레온(30)이 LA 에인절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에인절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팀의 공식 선수 이동 로그를 통해 폰세 데 레온의 영입을 알렸다.

현재 메이저리그는 직장 폐쇄 상태라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들의 트레이드 및 계약은 성사될 수 없지만 폰세 데 레온은 지난 9월 팀에서 방출된 뒤 시즌이 끝날 때까지 빅리그의 로스터에 오르지 않았기 때문에 마이너 리그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직장 폐쇄 기간에도 계약이 가능했다고 MLB 트레이드 루머스가 전했다.

폰세 데 레온은 지난 시즌까지 김광현이 뛰었던 세인트루이스 소속이어서 한국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투수다.

특히 지난 시즌 개막 때 김광현과 마일스 마이콜스가 부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지자 그 자리를 폰세 데 레온이 채우기도 했었다.

하지만 시즌 두 번째 등판이었던 지난해 4월 12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1⅓이닝 7실점으로 부진하자 불펜으로 돌아갔고, 4월 말에는 어깨를 다쳐 전력에서 아예 제외되기도 했었다.

특히 그는 8월 복귀 후 9월 15일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5회에 등판해 ⅓이닝 동안 1실점 3볼넷으로 부진했었는데 덕아웃에서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와 다퉈 화제가 됐었다. 이후 폰세 데 레온은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고, 6일 뒤 팀으로부터 양도지명 처리됐다.

2018년 세인트루이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폰세 데 레온은 4시즌 동안 57경기(22경기 선발)에 출전해 147⅔이닝을 던지며 3승 8패 평균자책점 4.33을 기록하고 있다.

/lsb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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