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윤석열 "선 양자 토론 후 4자 토론 제안…기자회견 자주 할 것"

댓글 4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

● 주요 발언

"정치적 중립과 상식 위해 출마했다"
"독립기관에 대한 인사권 남용은 민주적 통제 아닌 비위"
"부인, 불필요하게 장시간 통화한 것 적절치 않았다"
"민간에 의한 주택 공급 이루어지도록 정부가 환경 조성해야"
"규제 완화로 기업의 공정 경쟁 이뤄지도록 해야"
"양자 토론 먼저 한 뒤 4자 토론 제안…기자회견 자주 할 것"
---
▷ 주영진/앵커: 어서 오십시오.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반갑습니다.

▷ 주영진/앵커: 이쪽에 앉으시죠. '레미제라블'의 OST 'Do You Hear People Sing?' 백성들의 노래 소리가 들립니까? 이 노래와 함께 윤석열 후보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안녕하세요?

▷ 주영진/앵커: 윤 후보님 저 보시면서 얘기하시죠.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그럴까요?

▷ 주영진/앵커: 어쨌든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아니요, 별 말씀을.

▷ 주영진/앵커: 윤 후보님과의 인터뷰 일정이 여러 번 잡혔었는데 늘 그때마다 일이 있어서.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그래도 뭐 오늘이라도 이렇게 뵙게 되니까 좋습니다.

▷ 주영진/앵커: 저 노래, '레미제라블' OST가 제가 오시기 전에 가사를 한번 다시 한번 봤어요. 백성들의 외침이 들리는가. 아마 우리 가사로는 민중의 봉기 이런 식으로 해석이 되는 것 같은데.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그렇습니다.

▷ 주영진/앵커: 저 노래를 특별히 선택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제가 '레미제라블' 영화나 뮤지컬이나 여러 번 봤는데 제가 '레미제라블'을 좋아하고 그리고 저기의 주제가 1832년 자유와 민주의 외침이라는 것 그리고 또 이 OST 음악 자체도 좋아하고요. 그래서 자주 듣는 편입니다.

▷ 주영진/앵커: 저 장벽 뒤에, 저 바리케이드 뒤에 우리가 꿈꿔왔던 세상이 있다. 그런 노래 가사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윤석열 후보님 요즘은 어떠세요? 밤에 잠자리에 들 때, 아침에 일어나서 눈을 뜰 때 어떤 생각을 하실까요? 일정 생각만 이렇게 하실까요?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다른 생각 하나도 안 하고요. 잠자리에 들 때는 아주 피곤한 몸으로 그저 누우면 방에 불이 켜 있어도 그냥 잠이 드는 그런 날이 많고 또 아침에는 뭐 몇 시에 자든지 간에 하여튼 아침 일찍 잠이 깹니다. 그래서 오늘 할 일도 좀 챙기고 또 그사이에 휴대폰으로 여러 가지 자료도 와 있고 그렇게 해서 아침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윤 후보님을 생각하면 작년 이맘때 불과 1년 전의 일인데 저 같은 경우는 1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다른 차이가 없잖아요. 늘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진행하는데 작년 이맘때의 윤석열과 지금의 윤석열은 달라도 너무 달라졌지 않습니까?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그렇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거 생각해도 인생이 참 알 길이 없다 이런 생각을 할 것 같은데 말이죠.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그렇습니다. 저도 작년 한 해가 참 우리나라도 많은 격동의 세월이었지만 저한테도 말할 수 없이 큰 변화가 있는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 주영진/앵커: 작년 이맘때만 하더라도 정치를 하겠다는 생각은 추호도 하지 않았다?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그렇습니다. 주변에서는 검찰총장 빨리 관두고 정치를 하라는 얘기를 하시는 분도 없지 않았습니다만 공직생활 26년 한 사람이 그걸 박차고 새로운 일을 한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엄두도 안 났는데 어떻게 해서 여기까지 왔는지 참.

▷ 주영진/앵커: 추미애 전 장관이나 민주당 의원들은 아마 윤석열 후보가 총장 시절 국정감사 답변인가요? 퇴직한 이후에는 또 국민들을 위해서 무엇을 하면서 봉사할 것인가 이런 이야기 혹은 2019년부터 이미 정치를 할 생각이 있었다 이런 주장들도 많이 하고 있거든요.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그분들이야 늘 자기 하고 싶은 대로 또 이렇게 저렇게 얘기를 하시는 거고 제가 정치를 시작하겠다고 마음먹거나 그 직후에도 절대 정치는 못할 것이다, 완주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얘기를 또 밥 먹듯이 말씀들을 하셨거든요.

▷ 주영진/앵커: 민주당 쪽에서.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네. 그래서 글쎄요. 정확한 뜻도 저는 잘 모르겠고 그렇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러면 이미 여러 번 이야기하시고 정계 입문 선언할 때도 이야기하셨습니다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거예요. 이제는 제1야당의 대통령 후보도 되긴 했습니다만 왜 윤석열 후보가 정치를 하기로 했을까? 대통령 선거에 도전하기로 했을까? 아마 처음에 구호가 국민이 불러낸 대통령이었죠?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네.

▷ 주영진/앵커: 어떤 마음으로 내가 정치를 해야겠다, 대통령 선거에 나가야겠다고 결심했을 당시의 마음을 한번 시청자 여러분들께 설명을 좀 해 주시겠습니까?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이 나라의 국민들이 오랜 세월 서로 공감하면서 공유해 왔던 이런 상식 이런 게 완전히 무너지고 네 편, 내 편에 따라서 법의 지배라고 하는 것이 다 무너지고 그런 상황에서 그래도 정치라는 것이 내가 할 일은 아니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만 어쨌든 많은 국민들께서 앞에 나서서 해 주기를 또 바라셨고 저도 그거를 외면하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그사이에 어려운 일들이 또 많이 있었습니다만 어쨌든 국민들께서 지지하고 여기까지 키워주신 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 주영진/앵커: 그 결심을 하는 과정에서 그래도 내가 문재인 정부 들어서 서울중앙지검장하고 검찰총장까지 했던 사람인데 야당 쪽의 대통령 후보가 되는 게 과연 옳은 일인가? 이런 고민도 있었을 것 같아요.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그런 고민은 별로 크지 않았던 것이 평생 법 집행 일만 했던 사람이 대통령 후보로 나온다는 것은 그게 여당의 후보가 되겠습니까? 거꾸로 얘기를 하면. 평생 법 집행만 해 온 법조인이 대통령 후보가 된다는 것은 그거는 법치와 상식이 얼마나 심각하게 무너져 내렸기 때문에 할 것이냐. 그래야만 있을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제가 법 집행만 하다가 대선 후보가 된다는 것은 그 자체가 여당 후보가 되기는 어려운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이해를 하시면 되지 않겠나 싶은데.

▷ 주영진/앵커: 그리고 아마 많은 시민들이 이른바 법조인의 윤리인가요? 이런 부분 생각해서 제가 이 질문을 드리는 것은 한번 원론적으로 대통령 선거가 임박했습니다만 법조인이 특히 검찰의 수장까지 지낸 사람이 바로 정계에 뛰어들어서 대통령 선거까지 나가는 게 과연 적절한 행동이냐, 법조 윤리까지 하고 얼마 전까지 검찰총장으로서 사건 수사를 지휘하고 범죄를 척결하고. 여기에는 권력형 범죄도 들어가 있는 것이고요. 그런 이야기도 또 많이 들으셨을 텐데 이 기회에 한번 거기에 대한 우리 윤석열 후보의 생각을 얘기를 좀 해 주시죠.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결국은 이제 검찰이든 사법부든 간에 정치적 중립이 중요한 것이고 저는 그게 무너졌기 때문에 정치적 중립과 상식을 지키기 위해서 나온 것이지 법조인이 정치에 발을 디딤으로 해서 재조의 사법부와 검찰이 정치적 중립을 잃게 만드는 그런 정치를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사법권의 확실한 독립, 정치적 중립 또 검찰의 이런 정치적 중립과 누구에게나 공정한 법 집행을 보장해 주기 위해서 저는. 오히려 제가 정치를 안 하면 그런 일을 그런 상식을 실현하기가 어렵다고 봤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나온 것이니까 그거는 통상 법조인이 정치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할 필요는 없지 않는가. 오히려 그걸 지키기 위해서 했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주영진/앵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윤석열 후보가 정치를 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 중의 하나가 조국 전 장관과 부인에 대한 수사. 오늘 대법원의 확정 판결이 나왔어요. 결국 원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이 됐습니다. 뉴스도 보셨을 것이고 기사도 보셨을 것 같은데 어떤 생각이 드시던가요? 물론 아직 조국 전 장관 재판은 남아 있습니다.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글쎄 뭐 사법부의 판결에 대해서 제가 검찰에 있으면 또 모르지만 그걸 지휘하고 또 퇴직한 사람으로서 판결에 대해서는 다 사법부에서 여러 가지 심리하고 깊이 고민해서 내린 결정이라고 생각을 할 뿐이고요. 제가 정치를 하게 되는 이유에는 제 처에 대한 이런 수사라든가 탄압하고는 무관합니다. 그건 제 가족 문제고 그거는 거기에 따라서 대응하면 되는 것이고 또 2년 동안 그렇게 탈탈 뒤져도 현재까지 별다른 게 없듯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잘못한 게 있으면 벌 받으면 되는 거지 그걸 제가 그걸 방어한다고 오히려 정치를 하면 더 공격을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거는 제 가족이나 개인적인 문제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고 그렇습니다.

▷ 주영진/앵커: 지금 방금 또 그 말씀을 해 주셨는데, 부인과 관련한 이야기. 그거는 검사로서 살아왔던 윤석열의 인생을 걸고 지금 말씀을 하시는 거죠?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그렇습니다.

▷ 주영진/앵커: 부인이든 장모든 누구든.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그렇습니다. 저도 검사 생활하면서 어떤 어려운 처지에서 성장하는 과정에 저지른 범죄에 대해서 우리가 더 잘 살라고 하는 뜻에서의 기소유예나 선처를 해 준 그런 적은 있습니다만 책임져야 될 위치에서 저지른 어떤 비리라든지 또 권력자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서는 단 한 번도 타협한 적이 없기 때문에 그 원칙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이 돼야 하고 그거를 제가 피한다고 하면 저 자신이 존재할 수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 주영진/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윤 후보님이 워낙 어렵게 나오셨기 때문에 정책과 관련한 이야기는 후반부에 저희가 충분한 시간을 갖고 최근에 민주당에서는 윤 후보의 정책 잘 모르겠다 이런 이야기도 하고 있는데 정책과 관련한 질문을 충분히 하고요. 그 전에는 우리 시청자 분들의 질문 또 현안과 관련된 질문도 제가 좀 충분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그 전에 검찰개혁이 어떤 면에서는, 현 정부의 검찰개혁이 윤석열 후보로 하여금 또 정치권에 들어오게 한 하나의 계기가 아니었나 싶은데 만약에 윤 후보가 집권하게 된다면 국민의 선택을 받게 된다면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어떤 식으로 방향을 바꿀 것인가 이 부분 사실은 여러 번 얘기하셨겠습니다만 어떻게 할 생각이십니까?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검찰은 권력자나 힘이 있는 그런 세력에 대한 법 집행을 국민들이 다 보고 있기 때문에 엄정하게 하면 되는 것이고 저는 그것을 총장 할 때도 국민의 검찰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검찰의 주인은 국민이지 권력자와 인사권자가 아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공정한 검찰인데요. 어떤 개인이 특히 힘이 없는 사람이 어떻게 하다가 법을 위반해서 검사에 의해서 기소가 돼서 대법원까지 3심을 검사와 법정에서 대면한다는 것은 사실 굉장히 힘든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사나 재판을 하는 과정에서도 검사는 형식 논리에 구애받지 않고 또 어느 정도는 내가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를 해가면서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일을 처리해야 한다 하는 것이 저는 공정한 검찰이라고 해 와서 그 두 가지가 검찰개혁의 어떤 비전이자 방향이라고 늘 생각을 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중에 가장 기본적인 거는 정치권력이 검찰에 대해서 이래라저래라 하는 어떤 사건 처리에 있어서의 주문을 한다는 것은 그건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것을 안 하게 되면 국민의 검찰은 달성할 수 있고 또 공정한 검찰은 검찰 조직에 대해서 어떤 많은 인권의식의 고양이라든가 검찰의 역할에 대한 끊임없는 그런 교육 같은 것들이 계속 필요하고 그렇게 하면 검찰이 국민의 검찰, 공정한 검찰로서 국가 사회적인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저는 기대합니다.

▷ 주영진/앵커: 검찰의 비대한 권력, 무소불위라고 불리는 이 부분은 제도적으로 고치고 수정을 계속해 나가되 선출된 권력에 의한 민주적 통제라고 하는 현 정부의 검찰개혁 기조에는 반대한다?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저는 그 선출 권력의 민주적 통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건 국민주권주의라는 원칙상 선출 권력은 임명직 권력에 대해서 인사권을 행사함으로써 민주적 통제를 하는 것인데요. 그런데 그 민주적 통제가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기관에 대해서 간섭을 하면서 또 그 지시를 제대로 듣지 않는다고 해서 자기들이 가진 인사권을 남용을 하게 되면 그것은 민주적 통제가 아니고 권력의 남용으로써 굉장히 중대한 비위가 되는 것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윤석열 후보와 이야기하다 보니까 언젠가는 모르겠습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고 또 결과에 따라서 또 5년 동안 국정을 책임져야 하고. 검찰총장을 그만두시기 전의 그 상황. 사실 국민들은 아직도 잘 모르고 계세요, 정확하게는. 징계도 받고 여러 가지 일이 있지 않습니까? 나중에 한번 책을 쓰시거나 그럴 생각은 없으십니까?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글쎄 다 마치고 나면 저는 책을 쓰는 문제에 대해서도 정치를 어차피 하게 되면 책을 써야 되는 게 아닌가 그런 말씀을 많이 주셨는데 너무 바쁘게 시간이 돌아가다 보니까 책 쓸 시간이 없더라고요. 그렇다고 다른 분에게 그걸 맡길 수도 없는 것이고. 그런데 좀 시간이 지나고 제가 여유가 생기면 한번 옛날을 돌이켜보면서 또 이 책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한번 집필해 볼 생각은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알겠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아마 살아오시면서 이력서라는 걸 써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얼마 전에 이재명 후보 때도 저희가 이력서를 한번 주시겠습니까 했더니 이재명 후보도 주셨고 윤석열 후보도 주셨는데 말이죠. 제가 지금 보고 있는데 시청자 분들 한번 같이 보시죠. 윤석열 후보의 이력서. 생년월일 1960년 12월 18일. 지난달에 생일이 지나셨겠네요. 그리고 가족관계 배우자.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이쪽을 한번 보시면.

▷ 주영진/앵커: 3멍 4냥. 무슨 말인가 했네요. 3마리의 강아지 4마리의.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아니, 4멍 3냥인데요.

▷ 주영진/앵커: 4멍 3냥입니까? 이거는 저희가 수정을 해야겠네요. 4멍 3냥. 4마리의 강아지와 3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그리고 학력이 대광초등학교, 충암중, 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 석사까지 졸업하시고요. 주요 경력사항으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많이 알려졌습니다만 8전 9기의 사법시험 합격. 또 '불굴의'라고 하는 수식어를 넣어주셨네요. 불굴의 검사 생활. 그다음에 '호통석열' 변호사 시즌1. 1년 만에 변호사는 종료. 국민 검사 리턴즈, 좌천의 아이콘. 이렇게 역설적인 단어가 앞뒤로 맞으니까 또 귀에는 쏙 들어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울중앙지검장 등판, 검찰총장 등판, 국민의힘 대선 후보 등판. 신장은 178cm, 혈액형은 B형, 별자리는 사수자리. 취미는 요리. 이거 얼마 전에 SBS '집사부일체' 에서 요리 실력 발휘하셨죠? 좌우명, 즐겁게 일하고 재미있게 살자. 별명 토리 아빠. 좋아하는 음식은 호박, 김 고명 얹은 잔치국수. 존경하는 인물은 윈스턴 처칠. 좋아하는 운동은 산책과 야구. 이게 중요하죠. 본 이력서에 기재한 사항은 사실과 다름없음을 확인합니다. 1월 27일 지원자 윤석열 이렇게 써 주셨어요. 이 이력서를 보면 말이죠. 후보님, 불굴의 검사 생활. 이 '불굴' 이라는 단어를 붙이신 이유는요?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글쎄요. 그거는 제가 쓴 거는 아닌데 우리 홍보팀에서 적은 모양입니다. 저도 제대로 못 봤습니다만 틀린 말은 아니죠.

▷ 주영진/앵커: 좌천의 아이콘.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좌천도 좀 당했습니다만 그것도 좋은 경험이 돼서 제가 공직생활뿐만 아니라 제 인생에도 큰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 주영진/앵커: 즐겁게 일하고 재미있게 살자. 그런데 대통령 후보 이 좌우명 지키기에 좀 어려운 자리 아닙니까?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노력을 할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즐겁게 일하고 제가 어디 부서의 부서장이나 기관장으로 가면 늘 여러분들이 아침에 출근할 때 기쁜 마음으로 빨리 이 직장에 가야겠다는 마음으로 출근하고 싶어지게끔 나도 노력하고 같이하자 그런 얘기를 제가 하고요. 일단 즐겁게 일해야 일의 효율이 가장 높이 오르고 또 일에 집중하고 또 일이 끝나면 재미있게 살아야 다른 사심이 없어지고 일도 제대로 할 수 있고 공사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욕심 갖지 말고 출세욕이니 뭐니 하는 다른 욕심 갖지 말고 일을 즐겁게 하고 또 동료들과 가족과 재미있게 살자. 딱 두 가지만 생각하고 살면 저는 어떤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윈스턴 처칠을 또 특별히 좋아하시는 존경하는 인물로 꼽은 이유가 있을까요?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영국이라는 한 나라만이 아니라 세계가 어려웠을 때 그야말로 그 당시에 나치와 타협하자는 정치권의 요구도 많았거든요. 그런데 국민들을 설득하고 자기의 확고한 어떤 비전을 가지고 국민들과 함께 이런 어려움을 돌파해나가서 이런 자유민주라고 하는 무너질 뻔한 질서를 다시 회복시킨 그런 측면에서 저는 영국을 떠나서 정말 세계적으로 많은 분들이 좀 사표로서 배워야 하는 분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 주영진/앵커: 위기의 국면에서 영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나치의 침공 앞에서 무력감에 빠져 있을 때 분연하게 일어서서 그 위기를 돌파한. 또 세계 다른 지도자들과 함께 손을 잡고 돌파한 것이겠죠.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그렇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런 측면을 이야기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의 대한민국도 아마 비슷한 상황이라고 또 아마 많은 분들이 느끼실 것 같아요. 최근에 외교안보와 관련한 정책도 제가 잠시 뒤에 여쭙도록 하고요. 요리, 뭐 요리는 이미 텔레비전 통해서 많이 알려졌습니다만 그러면 혹시 요리를 직접 만들어서 제가 이런 질문 한번, 재미있는 질문 같은데. 같이 한번 먹으면서 대화를 하고픈 다른 대선 후보들, 정치인이 있을까요?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어느 누구하고도 다 함께할 수 있는데 기왕이면 제가 '윤식당' 이라는 프로에서 좀 현재 어려운 상황에 있는 청년이라든가 또 어떤 변고라든가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 그런 학생이라든가 이렇게 해서 요리를 해 주고 얘기도 나누고 했는데 요리를 하면 좀 그런 분들과 함께 먼저 제가 만든 요리를 좀 같이 나누고 싶은 생각입니다.

▷ 주영진/앵커: 정치인은 떠오르는 인물이 없습니까? 같은 당이 아니더라도.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글쎄요. 정치인들도 있겠습니다만 정치인보다는 그런 어려운 국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분들과 함께 제가 만든 음식이 그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주영진/앵커: 일단 '집사부일체' 에 출연한 SBS 출연진들은 좀 상대적으로 행운이 있는 거네요? 윤석열 후보가 직접 만든 요리를 한번 먹어봤으니까 말이죠.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맛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주영진/앵커: 혹시 이재명 후보 함께 좀 식사하면서 얘기하고픈 생각은 안 드십니까? 상대이긴 한데 잘은 모르시잖아요.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저도 과거에 제가 성남 검찰청에 90년대에 근무를 할 때 그때도 개인적인 관계보다는 법정에서 이따금씩 보고. 그 당시에는 성남이라는 데가 법조계가 작아서 판사, 검사도 그렇게 많지 않았고 변호사도 한 열몇 분 정도? 그래서 대부분 다 알고 지냈기 때문에 그게 벌써 한 25년 이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주영진/앵커: 벌써 25년.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24~25년 되는 것 같습니다.

▷ 주영진/앵커: 알겠습니다. 직접적인 답은 안 하셨네요. 같이 식사를 하고 싶다는 얘기는 안 하시네요. 오늘 참 텔레비전 토론 얘기가 나왔는데 조금 전에 김경진 단장과 전재수 민주당 의원하고 한번 토론을 해 봤는데요. 어떻습니까? 31일에 양자토론하고 방송사가 중계를 하든 말든 그건 방송사가 재량껏 결정을 하고 혹시 4자 토론 해야 한다면 2월 3일 그때가 어떨까, 김경진 단장은 그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제 생각에는 그러면 역으로 이미 다른 후보들은 다 31일에 4자 토론 방송사가 얘기를 하니 그날 4자 토론하고 이재명 후보와는 2월 3일에 해서 방송사가 결정하도록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좀 들었단 말이죠. 윤 후보님, 정확한 생각이 어떤 겁니까?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글쎄 제가 얼마 전에 삼프로TV인가에 나가서 토론 얘기를 하길래 이게 토론이라는 게 제대로 후보들의 정견을 확인할 수 있는 효용성이 과연 있나 하는 얘기를 했더니 토론을 기피한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제가 토론을 16번을 했습니다,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 주영진/앵커: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그런데 둘이서 짧은 시간이지만 40분이지만 이게 맞수토론을 해보면 서로 상대방에 대한 다른 점들 이런 것들이 좀 부각이 되는데 4자, 8인 이렇게 토론을 해 보니까 아마 거의 시청자들도 남는 게 잘 없으신 것 같고 각자 자기의 어떤 정견이라는 것이 그런 걸 제대로 드러내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또 마침 민주당 쪽에서 양자토론 제안이 왔기 때문에 저희도 반갑다 해서 날짜를 국민들이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시간이 섣달 그믐날 아니겠습니까? 이제 설날 아침에 차례 준비 다 해 놓고 가족들이 이제 모여서 볼 수 있는 그런 시간에 하자고 제안을 했는데 글쎄 저는 하여튼 맞수토론이 서로 다른 점을 부각하고 국민들께 자기의 입장을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국민들께 보여드릴 수 있는 더 유용한 토론 방식이 아니냐 하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러면 제가 또 이렇게 확인 질문 들어갈 수밖에 없네요. 법정토론이 3회, 3차례가 보장이 되어 있는데 이때 말고. 이때는 물론 4자 토론이 될 겁니다, 법정토론은. 선거법의 기준이 있기 때문에. 그러면 그 이전에 이번 설 연휴 전으로 해서 4자 토론에는 응할 생각이 없다는 이야기입니까?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저희는 일단 양자를 자꾸 강조를 하다 보니까 기왕이면 양자를 먼저 하고 그리고 또 기회가 되면 4자를 하자. 4자는 크게 유용성이 좀 부족합니다. 그래서 그걸 지금 아마 우리 실무팀에서도 그렇게 얘기를 하신 것 같고 또 저한테도 얘기를 해서 저도 그게 좋겠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나 토론을 안 하겠다는 건 아니고 얼마든지. 그래서 협의를 좀 진행을 하겠죠.

▷ 주영진/앵커: 심상정 후보가 그래서 윤석열 후보님한테 윤 후보님, 제가 물건을 해치지 않습니다. 걱정하지 말고 나오세요 이렇게 이야기를 하던데.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4자 토론을 해 보면 그렇게 자신의 어떤 정견을 제대로 설명도 못하고 금방 시간이 가버리더라고요. 그래서 하여튼 국민들께서.

▷ 주영진/앵커: 하여튼 양자토론이 원칙이다. 그런데 협의 결과에 따라서 4자 토론이 정 필요하다고 다른 모든 정당들이 그렇다고 한다면 수용할 수도 있다 맞습니까?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네, 그렇습니다.

▷ 주영진/앵커: 알겠습니다. 윤석열 후보 나온다고 해서 저희가 이재명 후보와 똑같이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예전 사진. 지금의 윤석열 후보의 모습은 다들 모두 알고 계시는데 말이죠. 예전 성장하면서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저희가 사진을 보면서 한번 보겠습니다. 아이고, 어린 아기가 있네요.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제가 아마 돌 되기 전에 태어난 지 얼마 안 됐을 때 같습니다.

▷ 주영진/앵커: 저기가 서울입니까?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서울에 제가 태어난 곳이 성북구청 건너편 이면도로에 있는 집에서 제가 태어났는데 쭉 한 13살까지 한두 군데 이사를 더 다니면서. 저기가 보문동입니다. 저기서 제가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 주영진/앵커: 아이고. 이게 바닷가네요?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여기는 강릉 외가 경포대.

▷ 주영진/앵커: 경포대? 그리고 아이고. 가운데 입 크게 벌리고 있는 소년이.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저게 이제 국민학교 한 4학년쯤 됐을 때 소풍 가서 찍은 사진 같습니다.

▷ 주영진/앵커: 장소도 혹시 기억하십니까?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아마 그때는 소풍을 대부분 능으로 가서.

▷ 주영진/앵커: 능.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소릉, 서산릉 그런 능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 주영진/앵커: 이거는 가족사진이네요.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그렇습니다.

▷ 주영진/앵커: 오른쪽에 소년이 윤 후보님이시고. 이제는 초등학교 고학년인 것 같습니다.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한 5학년이나 6학년쯤 된 것 같습니다.

▷ 주영진/앵커: 여기는 부여 어디 뒤에 저 석탑이 보이네요.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저기가 부여 같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리고 충암중학교 윤석열. 중학교 윤석열이면 고등학교 수험표인가 보죠?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저게 고2 연합고사 수험표 같습니다.

▷ 주영진/앵커: 지금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 보입니다, 어린 시절에는. 아이고, 이거는 또 언제입니까?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이게 대학교 2학년에서 3학년 올라가는 겨울방학 때가 아닌가 싶은데요. 아니면 겨울방학 시작 전이나.

▷ 주영진/앵커: 윤 후보가 몇 학번이시죠?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제가 79학번이니까.

▷ 주영진/앵커: 79학번이면 80년대.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80년 아마 12월쯤 된 것 같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리고 이때 아마 모의재판 이야기를 많이 하셨죠? 전두환 씨에 대해서.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이때는 제가 대학 4학년 때쯤. 82년도 대학 4학년 때.

▷ 주영진/앵커: 모의재판 때 사형을 구형했다는 게 몇 학년 때입니까?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그거는 대학 2학년 때.

▷ 주영진/앵커: 2학년 때.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80년 봄이죠.

▷ 주영진/앵커: 이거는 졸업사진인 것 같고요.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그렇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리고 노래를 부르시네요.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이거는 제 기억에는 85년 정도로 기억이 되는데 가까운 선배가 약혼을 해서 아마 뒤풀이 장소에서 다들 돌아가면서 옛날에 노래 한번씩 노래방 기계 이런 거 없을 때니까. 그때 사진 같습니다.

▷ 주영진/앵커: 다른 분들은 사진을 얼굴을 다 지우셨네요. 이게 프라이버시가 있는 건가요?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글쎄 뭐, 이게 대구고검에 근무할 때.

▷ 주영진/앵커: 대구.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네. 저게 가을에 아마 고검에서 단합대회 같은 행사를 한 것 같습니다.

▷ 주영진/앵커: 이게 아마 그래서 검찰총장 시절에도 대구 이런 데 방문할 때마다 예전의 추억을 얘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그렇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리고 이제 많은 분들이 아마 기억하고 있는 게 이게 반려견들과 함께 찍은 이 사진이 최근에 젊은 층이 상당히 많이 호응하고 있다 이런 뉴스도 제가 봤는데 말이죠. 어떻게 이렇게 많이 입양을 하시게 됐어요?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그러니까 분양받은 강아지 하나 있고 그리고 하나는 또 제 가까운 분이 비숑을 5마리 낳아서 1마리 가져가라 그래서 받았고 2마리는 이제 유기견으로. 그리고 고양이도 분양 하나 받았고 둘은 이제 유기묘고 이렇게 됐는데. 글쎄 어떻게 하다 보니까 원래 토리도 저희가 지금은 수명을 다해서 저 세상으로 갔지만 그때도 강아지가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주인이 나타날 때까지 유기견을 울산의 유기견이었는데 저하고 제 처가 유기견협회 회원입니다. 그래서 주인 나타날 때까지 한 3달 정도 이제 보호위탁을 받기로 하고 데리고 있다가 이제 사고가 났어요, 아주 아기 때. 그래서 안락사를 시킨다고 그러길래 이제 일단은 치료를 할 수 있는 데까지 한번 해 보자 그래서 지금까지 키우게 됐고 또 다른 유기견 하나는 집안 친척 어른이 키우겠다 그래서 이제 유기견보호소에서 우리가 데려왔는데 그 어른이 건강이 갑자기 악화돼서 그냥 저희 집에서 계속 같이 지내게 됐습니다.

▷ 주영진/앵커: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삶은 어떻습니까? 어떤 게 좋은가요?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행복합니다. 집에 들어가면 어떻게 생각하면 동물농장이라는 생각도 드는데 하여튼 굉장히 또 주인을 반기고 하기 때문에 집에 가면 너무 행복합니다. 그래서 제가 해 주는 것보다 비교도 안 되게 더 많은 것을 받는 것 같습니다.

▷ 주영진/앵커: 알겠습니다. 그 말씀 들으면서 대통령 후보, 대통령이라고 하는 공직이 또 국민에게 어떠한 존재여야 하는가 이런 생각도 저는 드는데 말이죠. 그렇게 국민에게 기쁨과 즐거움, 행복을 줄 수 있는 윤석열 후보의 좌우명처럼 말이죠. 재미있게 즐겁게 살 수 있는, 국민들이. 대통령, 정치인들이 텔레비전에 나오면 국민들이 기분이 좋았으면 좋겠는데 윤석열 후보도 요즘 텔레비전 나오면 좋아하시는 분들 있지만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죠?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네, 있죠. 열심히 노력해야죠.

▷ 주영진/앵커: 그러면 윤석열 후보가 나오신다고 해서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 유튜브 시청자 분들 통해서 저희가 질문을 미리 받아봤어요. 어떤 질문이 왔는지 이제부터는 조금 껄끄러운 질문도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 한번 볼까요? 제가 질문 드리면 윤석열 후보가 아주 핵심만 좀 답변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뽑을 대통령이 없는데 어떡하죠?' 이재명 후보 나왔을 때도 이 질문했어요. '비호감 대선이다, 어떻게 해야 하느냐?' 이재명 후보는 '차선, 차악이라도 뽑아야 합니다'라고 대답을 하셨는데 '뽑을 대통령이 없다 어떻게 하죠?'라는 질문에 어떻게 답변하시겠습니까?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선거라는 것이 자기가 베스트라고 생각해서 투표하는 경우도 있고 또 베스트는 아니지만 그래도 차선이라고 해서 뽑는 경우도 있는데 저렇게 생각하시는 유권자가 많다는 것도 알고 있고 하여튼 선택을 받을 때까지 3월 8일 밤 12시까지 최선을 다하고 또 그 후에도 최선을 다해서 참 선택을 잘했다고 하는 생각이 드시게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밖에 더 있겠나 싶습니다.

▷ 주영진/앵커: 알겠습니다. 다음 질문 한번 또 볼까요? '초반에 이준석 대표를 패싱했던 이유는?' 이게 아마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단계, 선거대책본부로의 재편 과정. '이준석 대표와 좀 아슬아슬했다' 이런 얘기들이 많았었는데 패싱이라고 하는 이유는 아마 입당할 때도 이준석 대표 없을 때 입당하고 말이죠. 아마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글쎄요. 저는 패싱한 적도 없고 또 우리 이준석 대표님도 저한테 패싱당했다는 생각은 아마 안 하실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제 저와 함께 경선을 치르고 또 일을 해 왔던 그런 분들과의 관계에서 여러 가지 오해도 좀 있고 그런 것이 아닌가 그리고 서로가 그런 걸 풀기 위해서 또 노력을 많이 했고요. 그렇기 때문에 또 지금 이렇게 같이 열심히 또 선거 운동을 할 수가 있는 것이지 당대표를 패싱한다는 것은 그것은 저는 있을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주영진/앵커: 김종인 전 위원장과는 어쨌든 헤어지고 이준석 대표와는 계속 같이 가는데 그때 그 결정하실 때, 선거대책본부로 재편하고 그럴 때. 상당히 고민스러웠겠다는 생각도 드는데 말이죠. 왜 그 결심을 하시게 된 겁니까?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하여튼 연말부터 여러 가지 선대위 개혁안 또 효율적으로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는 이런 안들이 많이 이제 제시가 됐고요. 총괄위원장인 우리 김종인 박사님뿐만 아니고 여러 분들이 안을 제시를 해 주셨고 저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선대본만 남기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을 해서 그렇게 결심을 했습니다.

▷ 주영진/앵커: 기자들이 기사를 쓸 때 말이죠. 제 기억에 김종인 전 위원장이 '우리 후보는 연기만 좀 잘해달라' 이 이야기가 윤석열 후보를 자극했다 이런 식의 기사들이 많았는데 이 자리에서 한번 분명하게 말씀해 주시죠. 솔직히 기분은 안 좋았다?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아니,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선거운동조직에서 정말 잘해 줘서 연기만 할 수 있으면 굉장히 편하고 좋죠. 연기도 쉬운 게 아닙니다. 우리가 예를 들어서 어떤 기획사나 영화사가 있다고 할 때 정말 뛰어난 배우 하나로 그 영화사나 관련 산업이 먹고사는 겁니다. 연기를 제대로 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그야말로 대체 불가능한 하나의 기량이 아닌가 싶고요. 그래서 저는 무슨 연기만 하면 된다는 것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뭐 대통령도 그렇지 않겠습니까? 정말 그 참모조직이나 이런 데서 수정 안 해도 될 만큼 잘해서 오면 또 필요한 다른 일을 더 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얘기에 기분 나빠하거나 이래서 일을 하겠습니까?

▷ 주영진/앵커: 알겠습니다. 이제 아마 많은 분들이 또 궁금증이 해소될 것 같고요. 다음 질문 한번 볼까요? 다음 질문은 세 번째 질문. '지도자는 어떤 자질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윤석열 후보 본인은 그 자질을 갖췄습니까?' 이거 상당히 매서운 질문 같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글쎄 한 국가의 최고 의사 결정권자인 대통령뿐만 아니라 자그마한 동창회 또는 친구들의 무슨 이런 동호인 모임 같은 데라 하더라도 리더는 제일 중요한 거는 '희생과 헌신, 봉사정신' 이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주영진/앵커: '희생과 헌신, 봉사 정신'.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그게 확고하지 않은 사람은 기본적으로 리더가 될 수 없고요. 그것은 가장 기본적인 필수 요건이고 그다음에 이제 지도자는 능력이 있어야 되는데 그 능력이라는 게 자기 혼자 다 하는 능력이 아니라 이걸 어떻게 끌고 나갈지에 대한 방향, 비전 이런 것을 좀 제대로. 안목 이런 것을 가지고 있으면 되지 않겠나. 그래서 이 두 가지가 작은 어떤 조직이든 큰 조직이든 간에 그 조직의 리더가 갖추어야 될 요건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주영진/앵커: 알겠습니다. '희생과 헌신, 봉사정신' 윤석열 후보도 아마 이 답변하시면서 스스로를 좀 돌아보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어느 정도 나는 그것을 갖췄는가?' 이제 정책과 관련한 이야기하기 전에 사실 후보님 최근에 부인의 통화, 7시간 분량이 있다 지금 계속해서 보도가 되고 있어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고 국민의힘에서는 거기에 대해서 대응하고 있기는 한데 그 통화 녹음 내용을 보도를 들으면서 우리 윤석열 후보는 어떤 생각이 들던가요?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글쎄 참 저도 일단은 그렇게 불필요하게 상대에 대해서 확실하게 원래 오랜 세월 관계를 가져야 서로 간에 믿음이 있고 한 건데 상대하고 이런 통화를 이렇게 장시간 했는지에 대해서는 좀 적절하지 않았다고 저는 보고 있고요.

▷ 주영진/앵커: 그 부분은 많은 분들이 궁금하더라고요.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저는 그것은. 본인은 또 거기에 대해서 나름 이유를 또 얘기합니다. 그런데 어쨌든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그거를 공영방송에서 대화자의 일방이 녹취한 것이 형사범죄가 되느냐, 안 되느냐 문제를 떠나서 도덕적으로 맞지 않는 것을 공영방송이 저렇게 보도하는 것 자체가 저는 방송으로서의 어떤 윤리나 책임이라는 측면에서 그것도 좀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어찌 됐든 저런 것이 공개돼서 불쾌하거나 또는 상처를 받거나 하신 분에 대해서는 저는 공인이고 제 처도 자기가 정치인 자신은 아니지만 어쨌든 공인의 부인으로서 어쨌든 좀 상처받으신 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 하는 그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 통화 녹음 보도를 근거로 해서 민주당에서는 '윤석열 후보 부인이 무속에 의지하고 있다', '어떻게 무속에 의존해서 국가의 중요 정책을 결정하지 않겠느냐' 이런 논리로 지금 공격을 하고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분명히 말씀을 좀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건진 법사와 특별한 관계 아니냐' 이런 여러 가지 얘기가 있고 손바닥의 왕 자까지 말이죠.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글쎄 다른 분들이 혹시 그런 얘기를 하신다면 좀 거기에 대해서 어쨌든 그런 불필요한 오해를 갖게 된 것에 대해서 저도 송구한 마음을 갖겠는데 민주당은 선거 때마다 무속위원회도 구성을 하고 위원장도 발령을 내고 또 자기들의 지방정부 조직에도 발령을 내고 이러는 그런 입장에서 그런 얘기를 한다는 것은 정말 앞뒤가 안 맞는 얘기 같고요. 그리고 공적인 일을 결정한다고 하는 것은 제일 중요한 게 의사 결정 과정이 투명하고 또 그 일을 함께한 사람들 또 우리가 조언을 받을 사람들한테 제대로 받아서 누가 보더라도 그 의사결정이 절차나 과정에서 맞다 해야만 그 의사결정의 내용이 여러 사람들에게 공감을 갖게 되고 협조도 받게 되는 것인데 이거를 무슨 공적인 의사결정하고 연결 짓는다는 것 자체는 그거는 좀 지나친 그런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 주영진/앵커: 사실이 아니다?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네.

▷ 주영진/앵커: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 것이다.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그럼요. 아니, 제가 법 집행을 하고 살아온 사람이고 이 법 집행이라는 거는 궁극적으로 법정에 가서 치열한 논박을 통해서 그게 받아들여져서 법이 집행이 되는 것이고 저희는 늘 제 방에서 혼자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그거는 이미 어떤 이름이 결정일 뿐이지 늘 법정에서 결말이 나는 것으로 생각하고 살아온 사람입니다. 그래서 검사의 배틀 필드는 법정이라고 저는 얘기를 하고 살아왔는데 거기에서 다른 어떤 불합리한 요소가 게재될 수 있는 여지 자체가 없습니다.

▷ 주영진/앵커: 대통령 후보의 배틀 필드 전장, 대통령의 배틀 필드 전장 이건 어디가 될까요?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제가 오늘 오전에 공약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한 군데는 아니죠. 대통령은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을 해서 어떤 국가적인 의사 결정을 하여튼 투명하고 넓게 의견을 모아서 결정을 해야 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저는 대언론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주영진/앵커: 대언론이요?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국민들과의 소통이라는 것은 직접 이루어지는 경우도 많지만 언론을 통해서 많은 국민들과 맞닿아 있기 때문에 대통령이 좀 기자간담회나 회견도 좀 자주 하고 또 언론인들을 통해서 신문에 나지 않는, 기사로 쓰지 않은 그런 국민들의 여론도 좀 청취하고 이렇게 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 주영진/앵커: 알겠습니다. 그래서 광화문청사로 집무실을 옮기겠다. 청와대는 아예 국민에게 돌려주겠다.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그렇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러면 청와대가 없어지는 겁니까,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그렇죠. 그런데 이제 청와대라는 이름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마는 예를 들어서 그건 제가 국민들에게 어떻게 하실지는 결정을 하게끔 이렇게 맡길 생각이고요, 제가 정부를 맡게 되면. 거기에 과거 무슨 어쨌든 대통령의 발자취라는 것도 결국 그 당시에 우리 국민들의 살아온 삶과 또 직결되면서 하나의 역사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다가 여러 대통령들의 어떤 합동기념관 같은 것을 좀 만들어도 좋고 또 우리 역사기념관을 만들어도 좋고 시민들의 산책로라든지 이런 휴식 공간을 만들어도 좋고 그건 국민들께서 판단해서 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주영진/앵커: 알겠습니다. 그리고 정책으로 넘어가려고 하는데 말이죠. 윤석열 후보님, 부인 김건희 씨가 추가 입장 표명을 검토하고 있다. 그리고 설 연휴 전후 해서 공식적으로 후보 부인으로서 활동을 할 것이라는 전망 기사, 추측 기사들이 있는데 정확하게 어떤 상황인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할 것 같아서요.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결정된 것은 없고 그런 기사가 있다면 아마 좀 추측에 기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주영진/앵커: 어쨌든 선거는 같이 두 분이 같이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어떻습니까?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글쎄 하여튼 본인의 결정이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아무리 부부라고 하더라도 저희는 각자 저도 제 처가 하는 일에 안 끼어들듯이 또 제가 하는 일에 본인이 어떤 식의 역할을 해 줄지 자기도 고민을 하고 있지 않겠나 싶습니다.

▷ 주영진/앵커: 알겠습니다. 고민의 결과가 조만간에는 드러나겠죠?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글쎄 같이 한번 기다려 보시죠.

▷ 주영진/앵커: 알겠습니다. 윤석열 후보의 공약을 저희가 요즘 윤석열 후보가 SNS에 짧게 글자를 써서 얘기하시던데 저희도 한번 봤는데 쭉 한번 볼까요, 윤석열 후보의 공약. 윤석열의 정책은 부동산 가격 안정이 있고요. 계속해서 한번 보죠, 또 어떤 게 있는지. 부동산 가격 안정, 좋은 일자리 창출. 비과학적 방역 안 돼요 돼 있었고요. 한미동맹 정상화. 원전 최강국 건설. 이렇게 5개. 짧게 글자였으니까 아마 시청자 분들이 금방 이해는 다 하실 것 같은데 저 5가지 정책 가운데 정말 이거는 내가 시청자분들에게 꼭 설명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걸까요? 부동산 정책 안정이 될까요, 한미동맹 정상화일까요, 원전 최강국일까요, 좋은 일자리 창출일까요?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다 하나같이 중요한 거고요. 국민들께서 일단 제일 관심이 많은 것은 주택 가격을 안정시켜야 된다는 것 다 있습니다마는 그럼 제일 먼저 올라온 것부터 제가 말씀을 드리면 저기서 말하는 부동산이라는 거는 주택을 말합니다. 주택이라고 하는 것은 국민들이 그거를 소유하려고 할 수도 있고 또 가격이 안정이 된다면 또 가격의 상승이라는 것이 다른 자산의 상승하고 어느 정도 궤를 맞춘다고 하면 부동산이라는 것은 일반 다른 상품하고 다르거든요. 우리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자산의 거의 한 70~80% 되는 게 부동산이기 때문에.

▷ 주영진/앵커: 그렇죠.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저거를 선택하는 순간에, 저거에 대한 소유권을 선택하는 순간에 다른 선택은 다 이제 접어야 되는 그런 것이기 때문에 가격이 안정이 된다면 굳이 그렇게 그거를 영끌을 해서 소유권을 확보하려고 하기보다는 세를 살면서 그 돈을 또 다른 데에 더 돈을 벌 수 있는 쪽에 활용할 수도 있는 문제기 때문에 또 그렇게 되다 보면 또 부동산 가격이 더욱 안정을 유지할 수 있게 되고 그래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기본적으로 부동산이라는 상품이 가지고 있는 다른 상품과의 다른 특색. 그러니까 대부분의 자산이 부동산이라는 점과 또 부동산이라는 것은 남는다고 해서, 내가 소유를 안 한다고 해서 지금 당장 쓰지 않는다고 해서 이거를 창고에다가 재고로 넣어놓는 것이 아니라 소유자로서 쓰든지 또는 임대로 이것이 활용이 되든지 둘 중에 하나거든요. 그래서 매매거래시장과 또 임대시장이라는 것이 굉장히 밀접한 상관관계를 맺고 있다는 그런 점. 그러니까 여러 가지 부동산 시장의 수요와 공급을 결정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그거를 제대로 특성을 파악해서 그 생리에 맞는 정책을 만들어냈다면 이렇게 26번의 정책이 모조리 실패로 돌아가지는 않았을 것 아니냐 하는 그런 생각이고 일단 정부가 할 수 있는 가장 우선적인 일은 국민들이 어떤 장소에 어떤 퀄리티의 주택을 원하는지를 봐서 그것이 제대로 잘 공급이 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정부의 최우선의 주택정책이라고 저는 보고 있고요. 그래서 그거를 꼭 공공주도로 가기보다는 민간에 의한 이런 주택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와 이런 여건을 정부가 잘 조성을 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좋은 일자리 창출은 핵심만 한번 말씀해 주시죠.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일자리라는 건 기업에서 나오는 거지 정부가 이렇게 재정을 투입해서 일시적인 일자리로 만들어내서는 그거는 정상적인 일자리라고 보기 어려운 것이기 때문에 결국은 기업이 일자리를 자꾸 만들어내려면 기업이 매출이 늘고 이익이 늘고 그 기업이 성장을 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은 어떤 성장정책이라는 것이, 기업 성장정책이라는 게 결국은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정책이다. 그래서 그거로 많이 거론되는 게 가장 중요한 게 규제를 좀 완화해서.

▷ 주영진/앵커: 규제 완화?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네. 그리고 공정 거래 질서를 잘 확립을 해서 기업이 시장에서의 경제 활동이 공정한 경쟁 어떤 규칙에 따라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된다는 부분이 있고요. 그리고 여러 가지 또 지원책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마는 제일 중요한 것이 지금 돈이 없어서 운용 자금이 부족해서 스타트업이 중소기업, 강소기업, 중견기업 이렇게 성장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런 데스밸리에 빠지지 않도록 필요한 자금이 지원돼야 되는데 그것도 그냥 정부가 딱 집어서 어디에다가 돈을 대주기보다는 이것이 소위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면 민간 자금이 들어오게 돼 있거든요. 그러니까 정부는 거기의 어떤 마중물이라든지 또는 민간자금이 유입될 수 있도록 기술 개발하는 데 좀 도와줄 필요가 많이 있습니다. 작은 기업들은 기술 개발하는 데 들어가는 자기들이 기술 개발하는 역량이 좀 있더라도 기술 개발하는 데 필요한 역량이 안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부가 그런 점들을 잘 살펴서 지원을 해 주면 그걸로 인해서 기업들이 성장을 해가면서 일자리들이 기업에서 만들어지죠.

▷ 주영진/앵커: 알겠습니다. 그리고 비과학적 방역 안 돼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관련된 공약이신 것 같고 한미동행 정상화 또 원전 최강국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우리 국민들께서 이 말 자체로 충분히 인지할 것 같은데.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그렇습니다.

▷ 주영진/앵커: 앞으로 집권하시면 원전 최강국 만들어낼 것이고 방역도 과학적으로 해나갈 것이다, 한미동맹은 당연히 정상화. 지금보다 더 굳건해질 것이다, 이런 말씀이신 거시죠? 윤석열 후보님 정말 어렵게 모셨는데 저희가 생각보다 좀 긴 시간 인터뷰가 돼서 또 기꺼이 응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아이고, 고맙습니다.

▷ 주영진/앵커: 마지막으로 우리 시청자분들께 다른 후보들에게도 공통의 시간을 드렸는데 왜 윤석열이어야 하는가, 왜 저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하는지에 대해서 말씀하실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윤 후보님, 이쪽 3번 카메라 보고 얘기하시죠.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아, 저쪽으로. 지금 우리 사회는 새로운 어떤 큰 변화의 요구를 지금 받고 있습니다. 이런 산업의 측면이나 또 우리 외교안보의 측면이나 이런 데서 종전과 같은 그런 방식으로 대응할 수 없는 그런 큰 변화의 요구를 지금 받고 있고 이런 것을 해내기 위해서 역량이 굉장히 중요하지만 또 기본이 제대로 갖춰져야만 우리 사회가 직면하는 이런 위기와 변화 요구를 잘 감내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국민께서 찾아내서 또 지금까지 이렇게 키워주신 윤석열이 이런 책임 있는 변화를 주도해나가고 국민 여러분의 뜻에 잘 살펴서 우리 한국사회를 바꿔나가겠습니다.

▷ 주영진/앵커: 윤석열 후보, 이재명 후보가 네거티브 안 하겠다고 하는데 윤석열 후보도 앞으로 네거티브 안 하실 겁니까?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저는 네거티브라고 하는 것은 근거 없는 마타도어인데 저는 그런 것은 해 본 적이 없습니다.

▷ 주영진/앵커: 알겠습니다. 긴 시간 윤석열 후보의 인터뷰 여러분 어떻게 잘 들으셨습니까?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고맙습니다.

▷ 주영진/앵커: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BS 디지털뉴스국)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