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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늑대들도 인정한 '황소' 황희찬…225억원에 완전이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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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신분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에서 뛰던 '황소' 황희찬이 완전 이적에 성공하면서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울버햄프턴은 26일 밤(한국시간) "황희찬이 진짜 우리 선수가 된다"며 "임대 중인 황희찬을 7월 1일 영구 영입하는 옵션을 행사한다"고 밝혔다. 황희찬의 이적료는 1400만파운드(약 226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 막판 울버햄프턴에 합류한 황희찬은 한동안 미래가 불투명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자리를 잡지 못해 임대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지난해 9월 11일 왓포드와의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는 등 첫 시즌 14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며 알짜 활약을 펼쳤고 이적을 이끌어냈다.

이번 이적 소식은 많은 부분에서 숫자 26이 돋보였다. 2026년까지 울버햄프턴 소속으로 뛰게 된 황희찬은 "득점뿐만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울버햄프턴의 승리를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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