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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옷만 입었던 벤투호, 레바논 원정서 흰색 유니폼 첫 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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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9시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

남자 A대표팀, 새 원정 유니폼 공식 경기 첫 착용

뉴스1

1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컵 축구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 2차전 후반전, 국가대표팀이 두번째 골을 성공시키고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2020.10.12/뉴스1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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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돈(레바논)=뉴스1) 안영준 기자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레바논전에서 흰색 원정 유니폼을 입는다.

벤투호는 27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레바논 시돈의 사이다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레바논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4승2무(승점 14) 무패로 A조 2위를 달리고 있다. 4경기를 남겨둔 상황서 조 3위의 아랍에미리트연합(UAE)(1승3무2패·승점 8)과의 승점 차이가 8점이다.

이번 레바논 원정에서 승리하고 뒤이어 열리는 경기에서 UAE가 시리아에 비기거나 패하면, 한국은 1986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지는 본선 연속 출전 횟수를 '10'으로 늘릴 수 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7일 한국 대표팀은 "한국은 흰색 유니폼을 입고 레바논이 붉은 색 유니폼을 입는다"고 밝혔다.

한국은 이번 최종예선에서 모두 전통적인 붉은 유니폼을 착용했다. 홈에서 치른 4경기에서는 자연스럽게 붉은 홈 유니폼을 입었고, 원정으로 치렀던 이란과의 4차전, 시리아와의 6차전도 상대의 홈 유니폼이 흰색이라 붉은 유니폼을 착용했다.

그러나 이번엔 레바논의 홈 유니폼이 붉은 색이라 처음으로 흰색 원정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한국은 붉은 유니폼을 치렀던 6차전까지 4승2무, 무패를 기록했다. 이번 최종예선서 처음 입게 되는 흰색 유니폼을 입고는 어떤 결과를 만들지 주목된다.

나아가 남자 A대표팀은 2020년 U-23 대표팀과의 친선 2연전의 2차전을 제외하면 공식 경기에서 처음으로 새 원정 유니폼을 입게 된다.

지난 2019년 레바논 원정에서도 한국 팀은 흰색 유니폼을 입었지만, 새롭게 변경된 대한축구협회 엠블럼과 유니폼이 발표된 이후로는 최초다.

벤투 감독은 "레바논 원정은 까다로운 팀이지만, 이를 극복하고 반드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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