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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국민가수' 박창근, 요의 못참아 라이브 중 박자 놓쳐→석고대죄 ('국민가수')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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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내일은 국민가수-올스타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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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내일은 국민가수-올스타전’의 박창근이 요의 때문에 박자를 놓쳤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내일은 국민가수 올스타전’에서는 박창근이 경연 중 긴장감을 이기지 못해 요의를 느낀 가운데 박자를 놓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국민가수 Top10은 김범수와 백지영을 팀장으로 다섯명씩 갈라져 팀을 꾸렸다. 우선 백지영팀은 하동연, 이병찬, 이솔로몬, 손진욱, 조연호로 이들은 솔리드의 '천생연분'을 부르며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들의 외모를 본 김범수는 “이게 세네”라며 얼굴을 가리키는 제스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범수팀은 붐의 소개를 받고 무대에 등장했다. 붐은 "2022의 비주얼 트렌드는 하관"이라며 하관이 매력적인 김범수의 팀원들을 소개한 것. 김영흠, 박창근, 박장현, 김희석, 김동현은 노라조의 '슈퍼맨'을 열창,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무대를 본 김범수는 “이건 점수 없냐, 3대 0으로 이긴 것 같다. 기선제압에 성공했다”고 도발했다.

하지만 무대가 끝난 후 박창근이 계속해 기침을 하자 붐과 김성주가 그를 걱정했다. "춤이 늘었다"는 말에 박창근은 "나는 최선을 다했다"며 "춤을 얻고 몸을 잃었다"고 답했다. 이를 본 백지영은 "승리는 핑크빛이다"라며 핑크정장을 입은 자신의 팀원들을 격려했고, 이에 질세라 김범수 또한 "우리 팀엔 1대국민가수, 국민가수 준우승, 제2의 김범수, 사자후 다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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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Top10의 경연을 격려하기 위해 팀장들이 먼저 나섰다. 붐은 “김범수씨. 댄싱 슈즈를 신고 오셨다”며 아는 체 했고, 김범수는 “이 신발 신으면 날아다니죠”라 대답한 뒤 곧 자신의 노래인 '나타나'를 부르며 나타났다. 이 노래에 맞춰 이병찬을 연호하는 관중에게 퍼포먼스로 김범수는 마이크를 이병찬에게 넘겼다. 이병찬은 생각보다 많이 노래를 부르며 김범수를 방청객으로 만들어버려 웃음을 안겼다.

이후 백지영은 모든 이를 일어나게 만드는 노래, DASH를 불렀다. 오래전이지만 춤과 함께 완벽한 노래를 선보여 '역시 백지영은 백지영'이라는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국민가수 Top10은 "어떻게 춤을 추면서 노래를 하시지?"라며 박수를 보냈다. 두 무대가 끝난 뒤 김성주는 "공연장이었다"며 감격, 붐 또한 “다들 콘서트장에서 하시지, 왜 여기서”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특히 MC들은 백지영에게 "노래하며 골반을 빼는 게 쉽지가 않다"고 칭찬, 이에 백지영은 “방년 24살 때 불렀던 노랜데 23년 후에 다시 불렀네요”라고 고백했다. 백지영의 변함없는 실력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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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국민가수Top10의 심사에는 역시 노래방 마스터가 자리했다. 노래방 마스터는 노래방 점수기계. 분은 "제가 저 분을 2년 넘게 봤는데 점수가 후할 때는 아주 후하고, 박할 때는 박하다. 기분파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노래방 마스터에게 100점을 받는다면 자신의 얼굴이 담긴 굿즈를 시청자에게 선물할 수 있는 기회를 받는다고. 또, 최종적으로 이긴 팀이 천만원을 좋은 곳에 기부하는 것도 혜택이었다. 각 팀은 전의를 다졌다.

첫 번째 무대는 데스매치에서 한 번 승부를 겨룬 적 있는 박장현과 조연호의 대결로 꾸며졌다. 조연호는 데스매치 때 박장현에게 13대 0으로 완패를 당했던 바. 박장현은 선공으로 이승철의 '인연'을 불렀고, 노래방 마스터에게 87점을 받아 다소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진 후공은 조연호의 것. 조연호는 윤종신의 '좋니'를 부르며 여심을 저격했다. 박장현과 달리 애드리브를 최대한 자제한 조연호는 첫 100점을 거머쥐며 복수에 성공했다. 조연호는 소감으로 "13대 0으로 졌었는데 오늘은 제가 13점 차이로 이겼다"고 밝히며 기뻐했다. 김성주는 "백지영팀장이 잘 뽑은 거예요. 이기고 싶어서 열심히 하잖아요"라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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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은 이 분위기 그대로 이어가기 위해 승부사인 이병찬을 내보냈다. 이병찬의 출격에 김범수 또한 막내 김희석을 등장시켰다. 동갑내기인 둘 사이에는 '빠른 년생' 논쟁이 있었는데 이병찬은 "내가 이기면 나에게 형이라 하라"고 내기를 걸었고, 김희석은 "빠른 년생을 다 치면 박창근형까지 친구가 되어야한다"고 이에 응했다.

이어진 김희석의 선공은 포맨의 'baby bayb'였다. 희석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관객을 녹였지만 노래방 마스터에게 90점을 받았다. 후공은 이병찬의 노래. 이병찬은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을 골라 성장한 보컬을 뽐냈다. 김범수는 "성장했다, 안정적이다"라고 감탄, 이병찬은 95점을 받으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희석은 "병찬이형과 거리를 두겠습니다"라고 패배에 승복했다.

백지영팀이 두 경기 모두 승리하며 승승장구하는 시점, 김범수는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며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다시 경연을 이어가기 전에 김범수팀의 흥 메들리 무대가 꾸며졌다. 이들은 김현식의 '사랑사랑사랑'부터 에일리의 '보여줄게', 싸이의 '나팔바지'까지 이어 부르며 흥을 돋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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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백지영은 “이번에 쐐기를 박겠다. 토크콘서트때 노래방 마스터께서 사랑해주신 대구 록커, 손진욱”을 호명했다. 이에 김범수는 "대구에는 대구가 붙는다. 박창근"이라고 답했다. 손진욱은 "경연이면 모르지만 노래방 마스터께는 내가 유리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서문탁의 노래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을 여자키로 불러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노래방마스터의 점수는 90점. 생각보다 아쉬운 점수였다. 백지영은 “제가 딱 한 마디만 해도 될까요? (손진욱이) 한 키를 올렸는데 그것도 남았어요. 그랬기 때문에 노래방 마스터께서 ‘너 왜 더 올릴 수 있는데 안 올렸니?’하면서 90점 준거예요”라 보탰다.

박창근의 무대가 이어질 차례. 기분이 어떠냐는 MC들의 질문에 박창근은 느닷없이 “오줌 마렵다”고 전했다. 긴장감 때문에 요의를 느낀 것. 이에 붐은 “조금만 참아요”라 한 뒤 “She”가 들어가는 노래를 불러 박창근을 놀렸다. 박창근은 손진욱을 의식한 듯 YB의 '사랑 Two'로 화답, 100점을 얻어 승리했다.

승리를 거머쥔 기념으로 MC들은 박창근에게 앙코르 무대를 부탁했다. 요의 때문에 고민하던 박창근은 "알겠다"고 전했고, 곧 이선희의 '소녀의 기도'를 부르기 위해 목을 가다듬었다. 그러나 긴장이 풀려서인지 노래를 시작하는 박자를 놓쳐 MC들에게 야유를 받았다. 이에 박창근이 석고 대죄를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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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백지영팀의 흥 메들리 시간이 돌아왔다. 이들은 심신의 '오직 하나뿐인 그대'를 시작으로 윤하의 '비밀번호 486', 김현정의 '그녀와의 이별'을 부르며 분위기를 환기했다. 이후엔 대장 듀엣전이라 하여 팀장과 팀원이 듀엣을 해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범수는 김희석과 '한동안 뜸했었지'를, 백지영은 조연호와 '두 사람'을 불러 관심을 모았다.

남은 무대는 단 세 개. 이중 하나는 절친인 이솔로몬과 김동현의 경연으로 채워졌다. 이솔로몬은 김동현에게 “이사갔다고 하지 않았나. 내가 이겨서 가구 하나 놔줄게”라 기선제압했으나 김동현은 “최근에 제가 (이솔로몬에게) 샴푸를 챙겨줬다, 자기 집 살림도 못 챙기는 사람이 왜 남의 집 살림을 걱정하냐”고 말해 분위기를 바꿨다.

선공은 김동현이 부른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 김동현 점수 다소 아쉬운 점수인 89점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이솔로몬이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불러 87점을 받으며 김동현에 패배했다. 이들의 승부를 본 백지영은 마지막 주자로 경연을 꾸밀 하동연에게 "목상태 괜찮지"라 재차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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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주자의 무대를 보기 전 듀엣전이 이뤄졌다. 여기에서는 김범수팀의 응원단장인 효정과 김동현이 한 팀으로, 백지영팀의 흑기사가 된 붐과 이병찬이 한 팀으로 무대를 꾸몄다. 붐의 노래 '옆집 오빠'에 맞춰 안무와 노래를 선보인 이병차은 아주 작은 차이로 승리를 거머쥐며 럭키 찬스를 뽑을 기회를 얻었다.

대망의 마지막 주자인 김영흠과 하동연은 각자 보이스에 잘 맞는 노래를 선곡해 노래 시작전부터 기대를 자아냈다. 김영흠은 이문세의 '소녀'를, 하동연은 JK김동욱의 '미련한 사랑'을 불렀고, 각자 100점과 99점을 받으며 1점 차이의 승패를 선보였다. 승부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이병찬의 럭키찬스는 '마이너스 1점'. 결국 최종승리는 김범수팀이 가져갔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내일은 국민가수-올스타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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