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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전문 배우, 군인子 갑작스런 사망에 조사 요청 "우울증 없었다"[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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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대표 악역전문 배우 마이클 매드슨(64)이 아들 허드슨 매드슨의 극단적 선택에 아들과 나눈 마지막 대화를 공개했다.

매드슨은 최근 LA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얼마 전 만난 아들이 내게 행복하다고 말했다. '아버지 사랑해요'라고 했다"라며 "그래서 (아들의 비보에) 너무 큰 충격을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매드슨은 미군 하사였던 아들이 사망하기 우울증의 징후를 전혀 보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너무 비극적이고 슬프다. 난 단지 모든 것을 이해하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아들은 사람들이 재정적으로 겪는 전형적인 삶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는 가족을 원했다. 그는 자신의 미래를 내다보고 있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고 답답한 심경을 호소했다. 허드슨 매드슨은 생전 하와이 와히아와에서 칼리라는 이름의 아내와 함께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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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슨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던 아들이 얼마 전 군에서의 첫 근무를 막 마쳤다고 말했다.

매드슨은 아들의 사망과 관련해군 당국에 조사를 요청했는데, 그는 "장교들과 계급장들이 아들이 치료가 필요한 것에 대해 수치심을 줬으며 공개되지 않은 정신 건강 문제에 도움을 받는 것을 중단하도록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향년 26세인 허드슨 매드슨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오아후 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호놀룰루 검시관 대변인은 "허드슨 매드슨이 오아후 섬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되는, 머리에 총상을 입고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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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허드슨 매드슨의 대부이기도 했다. 고인의 부친 마이클 매드슨과 쿠엔틴 타란티노는 영화 '저수지 개들'과 2부작 '킬 빌', '헤이트 풀8' 등 여러 편의 영화를 함께 작업했다.

/nyc@osen.co.kr

[사진] 마이클 매드슨, 허드슨 매드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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