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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차' 담당자 좌천 논란…코레일 "정치적 이유 없다"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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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전세열차 운송계약 체결 전…궤도이탈 사고 등 문책성 인사

민주당 외압? "인사 관련 외압 일절 없었다"

노컷뉴스

코레일 사옥. 코레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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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사옥. 코레일 제공국민의힘이 윤석열 대선 후보 홍보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로부터 빌린 '윤석열차' 계약 담당자가 자회사로 좌천됐다는 일각의 문제 제기를 두고 코레일이 28일 "일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이를 반박하고 나섰다.

담당자가 전세열차 계약 이후 야당에 협조했다는 이유로 인사 조처됐다는 주장에 대해 코레일은 "해당 전세열차 운송계약 체결이 최종 완료된 것이 아니었다"며 "당시 전세열차 운행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규정에 따라 진행 중이었다"고 반박했다. 일각에서 나오는 정치적인 이유와 관련이 없다며 선을 그은 것이다.

정확한 인사 조처 이유에 대해서는 "지난 1월 5일 발생한 KTX-산천 궤도이탈 사고 당시 고객 안내가 미흡했다는 민원이 다수 발생해 문책성 인사를 한 것"이라며 "지난해 12월 동해선 열차 운행 개편 당시 남창역 무궁화호 미정차와 관련해서도 지역민과 협의가 원만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사고에 따른 전례 없는 좌천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과거에도 광역 전철 지연 장애에 따른 고객 불편으로 해당 본부장을 대기 발령한 사실이 있다"며 "업무처리가 미흡한 책임자를 인사발령하는 것은 통상적인 조치"라고 덧붙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외압이 있었다는 주장을 두고서는 "인사 관련 외압은 일절 없었다"고 강조했다.

일명 윤석열차 담당자 좌천 인사 논란은 코레일이 계약을 담당했던 간부 A 씨를 자회사인 코레일유통으로 발령내면서 불거졌다. 이후 야당에 협조했다는 이유로 좌천성 인사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국민의힘은 지난 27일 나희승 사장을 국회로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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