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송해, 34년 정든 ‘전국노래자랑’ 떠난다…“하차 의사 전달”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국내 최고령 국민 MC 송해(96)가 '전국노래자랑' 측에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

17일 이데일리는 송해가 KBS 1TV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에게 하차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제작진도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입장을 정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해는 지난 1월 건강 문제로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3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휴식기를 가졌다.

송해는 최근에도 건강 문제로 입원했다. 이에 대해 KBS 측은 지난 16일 "송해가 최근 병원에 입원을 했다"라면서도 "다만 위중한 건강 때문이 아닌 고령이시다보니 검진 차원에서 입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송해는 1980년부터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왔다. KBS는 'TV 음악 탤런트 쇼' 부문 최고령 진행자로 기네스북 등재를 추진 중이다. 그가 출연 중인 '전국노래자랑'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3월부터 스튜디오에서 스페셜 방송을 이어오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