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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포항시장 이강덕 후보, 무소속 경북도의원 서재원 후보 ‘뜨거운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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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어제의 같은 당이 오늘 갈라져 마음 아파", 서 후보,"이시장 인간적 측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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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선거 공식 첫날 남구 형산로터리에서 포항시장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 힘 이강덕 후보와 경북도의원 6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포항시의회 서재원 전의장이 뜨거운 포옹을 하고 있다./독자제공


[더팩트ㅣ포항=오주섭기자] 6.1지방선거 유세 공식첫날 국민의 힘 김병욱(포항남울릉)의원의 공천에 적지않은 주민들이 반발하면서 지역 민심 이반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천 전 같은 당이었던 후보들과의 포옹 사진이 유권자들의 가슴을 어루만지고 있다.

19일 선거 공식 첫날 남구 형산로터리에서 포항시장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 힘 이강덕 후보와 경북도의원 6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포항시의회 서재원 전의장이 뜨거운 포옹을 했다.

이 포옹은 이보다 몇 시간 전 김병원의원이 무소속 연대 출정식에 세과시를 하려다 '지역 갈라치기'라는 비판을 받던 터여서 더더욱 훈훈한 모습은 물론 지역민 갈등 봉합의 모범이 된 사례로 회자되고 있다.

이들 두 후보들은 6.1 지방선거 공천 이전만 하더라도 같은 당 국민의 힘 이었다. 이 후보 역시 김정재 의원으로부터 공천 컷오프 됐다 중앙당 재심의에서 공천확정을 받는 아픔을 겪었던터.

서 후보도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김병욱의원을 위해 헌신의 힘을 쏟았는데도 불구하고 이번 공천에서 탈락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날 이 후보는 형산로타리 건너 편 서 후보에게 다가가 "형님 힘내세요, 마음아프다. 고생이 많다"며 포옹을 했다.

입장이 서로 다른터라 비켜 갈 수 있었지만 서 후보 역시 포옹 후 "인간적인 측면에서 너무 좋았다"며 반가운 마음을 화답했다.

이어 두 후보는 짧지만 긴 악수를 나누며 환하게 웃으며 다음 유세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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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선거 공식 첫날 남구 형산로터리에서 포항시장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 힘 이강덕 후보와 경북도의원 6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포항시의회 서재원 전의장이 뜨거운 포옹 후 격려의 악수를 나누고 있다./독자제공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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