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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대선배 이순재, 김새론 ‘음주운전’에 날린 일침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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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순재(87)가 후배 배우 김새론(22)의 음주 운전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

조선일보

배우 이순재(왼쪽), 김새론/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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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는 1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안녕하세요’ 관련된 언론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화에 관련된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이순재는 전날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붙잡힌 배우 김새론의 소식을 뉴스에서 봤다고 말했다.

이순재는 “이번에도 신문에 또 났더라. 교통사고. 절대 그러면 안 되는 거다. 예술가는 자유분방하니까 내 멋대로 할 거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럴 수 있겠지만 그건 아니다”라고 쓴소리를 했다.

이어 “대중을 상대한다는 점에서 정치인과 비슷하다, 그런 의미에서 항상 자기 절제를 하고 나로 인해서 사회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거나 그런 짓을 하지 않도록 근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새론은 지난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구조물, 변압기 등을 들이받았다. 경찰은 “비틀거리며 운전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수차례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고, 사고 30분 만에 김새론을 붙잡았다.

김새론은 현장에서 경찰의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거부하고 인근 병원에서 채혈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사고로 변압기가 고장 나 신사동과 압구정 일대가 약 4시간30분 동안 정전되며 주변 상권 일대가 피해를 입었다.

이번 음주운전 사고로 김새론은 첫 촬영을 앞둔 SBS 드라마 ‘트롤리’에서 하차했다. 김새론은 19일 늦은 밤 인스타그램에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 상인, 시민, 복구해준 분들 등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쳤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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