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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김은혜 첫 주말, '2기 신도시'·'소통 식탁'으로 표심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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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기 신도시 교통해결 "경기도를 계란 노른자로 만들겠다"
김은혜, 도민들과 밥먹으로 "진정한 식구 되겠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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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첫 주말을 맞은 21일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는 '2기 신도시'에 대한 교통문제 해결을,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는 '소통 식탁'이라는 이름으로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나섰다.

우선 김동연 후보는 '2기 신도시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화룡점정을 찍겠습니다'라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2기 신도시를 비롯한 경기도 전체를 계란 노른자로 만들겠다"고 공헌했다.

김동연 후보는 "광교, 김포한강, 동탄1,2, 위례, 운정, 옥정, 판교, 평택고덕, 경기도에 53만3500가구가 조성되거나 진행 중인 2기 신도시"라며 "많은 사람은 신도시의 부동산 가격 상승, 최신 거주환경으로 신도시 입주민들을 부러워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지만 2기 신도시 입주민들은 하루하루가 고통이다. 광역버스, 2량짜리 경전철 등에 의지한 출퇴근이 지옥"이라며 "정부는 주택 공급만 서둘렀지, 교통은 뒷전이었다. 오롯이 지자체의 책임이 되고 말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김동연 후보는 "김동연의 일머리로 각 신도시에 필요한 GTX, 광역철도, 트램을 신속히 추진하고, 광역버스와 2층버스도 대폭 확충하겠다"며 "2기 신도시를 비롯한 경기도 전체를 계란 노른자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반면 김은혜 후보는 경기도민들과 '식구'라는 감성적인 접근으로 주말 유세를 시작했다.

김은혜 후보는 이날 "김은혜와 경기도민, 우리는 식구이다. 가족도 함께 밥을 먹어야 식구라고 한다"며 "도민과 함께하는 '소통 식탁'의 자리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은혜 후보는 "코로나19로 가게문을 닫아야하는 상인의 애환, 우리 아이가 제대로 자랄 수 있을까를 걱정하는 부모님들의 걱정,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취업을 걱정하는 청년들의 고민, 우리의 삶을 지켜주시면서도 1년마다 계약을 갱신하며 하루 일하는 것도 감사하다는 경비원 분들의 절절함까지...도민들을 만날 때마다 그동안 참 불통이었구나, 도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한 도정이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은혜 후보는 "어찌 밥을 꼭 같이 먹어야만 알겠습니까만, 함께 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선거때만 듣는 시늉을 하는 소통이 아니라 식구가 되어가는 과정이기도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아무리 좋은 목적이라도 수단과 과정이 잘못되어서는 안되는 법입니다. 그리고 일방적인 정책추진은 결국 도민들의 고통으로 돌아온다"며 "지난 4년간의 이재명 도정은 불통과 독선의 4년이었다. 오로지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고, 자신의 치적을 위해 도민들의 목소리는 철저히 짓밟혔다"고 비판했다
그 사례로 김은혜 후보는 "코로나19 격리시설을 위한 경기대생 내쫓기가 그러했고, '일산대교 무료화'가 그러했으며, 이면합의 의혹에 휩싸인 '포천 매립지'가 그러하다"며 "함께 밥을 먹고, 고민을 나누고, 해법을 제시하는 김은혜와 경기도민은 진정한 식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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