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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콜 대리운전시장에 대기업 신규 진출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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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위, 대리운전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권고

대기업 신규 진출 제한… 기존 카카오·티맵모빌리티도 영업 확장 제한

노컷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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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전화를 이용한 대리운전 시장에 대기업들이 새롭게 뛰어들 수 없게 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4일 회의를 열고 대리운전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권고하기로 의결했다.

동반위 결정에 따라 카카오모빌리티와(카카오 계열사) 티맵모빌리티(SK계열사) 등 기존에 진출해 있는 대기업을 제외한 신규 대기업의 대리운전업 진출은 제한된다.

또한 기존 진출 대기업도 영업을 확장하는데 제한을 받는다.

신규 진출 및 확장에 제한을 받는 것은 적합업종으로 지정되는 올해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다만 이번에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분야는 대리운전 업종 가운데 유선전화만을 이용한 시장에 국한돼 있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대리운전업에 대기업이 신규로 진출하거나 영업을 확장하는 것은 제한받지 않는다.

동반위 관계자는 "기존에 진출한 대기업들을 의식해 다른 대기업들이 대리운전 시장 진출을 포기했던 사례가 있었던만큼 어플리케이션 대리운전업을 풀어 놓는다 하더라도 대기업의 신규 진출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반위는 또 대리운전 기사의 처우 개선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대리운전업) 대중소기업들이 공동으로 노력하고 합의 사항을 이행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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