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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16년까지 450조원 투자 8만명 직접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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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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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투자 360조원…고용유발 107만명

- 반도체,바이오,신성장IT '초격차' 확보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이 2026년까지 투자와 고용 로드맵을 내놨다. 450조원을 투자한다. 8만명을 고용한다. 고용유발 효과는 107만명을 기대했다.

24일 삼성은 '역동적 성장을 위한 삼성의 미래 준비'를 발표했다.

삼성은 향후 5년 동안 ▲반도체 ▲바이오 ▲신성장 정보기술(IT) 등에 총 450조원을 투입한다. 국내 360조원 국외 90조원이다. 연평균 투자 규모로 보면 예년대비 30% 이상 증가한 수치다.

반도체는 메모리반도체 초격차 리더십을 강화한다. 극자외선(EUV) 기술을 도입 미세화 공정을 선도한다. 신소재와 신구조 연구개발(R&D)을 확대한다.

시스템반도체와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는 선두 추격을 본격화한다. 반도체 설계(팹리스)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통신칩 ▲이미지센서 등에 집중한다. 이미지센서는 세계 2위까지 성장했다. 삼성전자 팹리스 사업 확장은 국내 ▲디자인하우스 ▲패키징 ▲테스트 등 업계도 호재다. 파운드리는 미세공정은 물론 차세대 패키지 기술 확보에 주력한다.

바이오는 제2의 반도체로 육성한다.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늘릴 계획이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세계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작년 100억달러에서 2030년 220억달러로 상승할 전망이다. 바이오의약품위탁개발 및 생산(CDMO)과 시밀러 중심 사업구조 구축이 목표다. CDMO 1위 굳히기에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4공장을 완공하면 CDMO 생산능력(캐파) 62만리터(L)를 확보한다.

신성장IT는 인공지능(AI)과 6세대(6G) 이동통신이 양대 축이다. 삼성은 세계 7개 지역에서 AI센터를 운영 중이다. '삼성AI포럼'을 통해 글로벌 AI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이동통신은 사회 인프라로 진화 중이다. 삼성은 2019년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을 상용화했다. 2019년부터 6G 표준화 등을 이끌고 있다.

고용은 향후 5년 동안 8만명을 신규 채용한다. 삼성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4만명 이상 일자리를 만들었다. 2021년에도 3년 동안 4만명 일자리 창출 약속을 했다. 이번 계획은 2021년 제시한 숫자를 조정한 것이다. 삼성의 투자와 사업 성장에 따른 간접 고용은 107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국내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향상도 적극적 역할을 약속했다.

삼성은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드림클래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SSAFY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2025년까지 1만명을 교육할 방침이다. 드림클래스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중학생을 돕는데 초점을 맞췄다. 영어 수학 등의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0년 동안 11만명이 수혜를 입었다.

또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 '스마트스쿨' ▲보호종료 청소년 도우미 '희망디딤돌'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푸른코끼리' 등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장애 ▲결손 ▲다문화 청소년 및 노인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할 예정이다.

산업 생태계는 '공정거래'에서 '동반성장'으로 무게를 옮긴다. 삼성전자의 경우 국내 1차 협력사만 700여곳이다. 37만명이 종사하고 있다. 거래규모는 3조원에 이른다. 3차 협력사까지 넓히면 1만여곳 이상이 삼성전자와 일하고 있다. 삼성전자 파이가 커지면 이들의 파이도 커질 수 있다.

삼성은 ▲스마트공장 지원 ▲상생 프로그램 강화 ▲기초과학 및 원천기술 R&D 확충 ▲스타트업 확장 ▲사회적 약자 지원 등에 대한 관심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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