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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은 거저 주어지지 않는다..."SON, 'No 9'으로 거듭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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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자랑하는 월드클래스 손흥민이 아시아 출신 최초로 골든 부트를 거머쥐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24일(한국시간) 손흥민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시작에 앞서 매체는 "손흥민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며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이래 꾸준히 발전을 거듭했다. 2016-17시즌부터 손흥민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해리 케인, 사디오 마네, 제이미 바디, 모하메드 살라뿐이다"라고 언급했다.

매체는 손흥민에 있어 가장 흥미로운 점은 이타적인 팀 플레이어에서 스스로 마무리하는 피니셔로 탈바꿈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 애슬래틱'은 가장 먼저 손흥민의 슈팅 지역 변화에 대해 조명하며 "4-2-3-1 또는 4-3-3 포메이션 좌측에서 뛰는 선수들은 슈팅이 페널티 에이리어 왼쪽으로 치우친다. 손흥민 역시 마찬가지였지만 지금은 중앙에 집중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것은 손흥민이 과거보다 훨씬 전통적인 센터 포워드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당시 케인은 'No 9', 손흥민은 왼쪽에서 뛰었다. 이제 손흥민은 'No 9'에서 뛰고 있으며 케인은 후방에서 'No 10'으로 활약하고 있다. 손흥민의 향상된 자신감, No 9 역할, 케인의 낮은 위치 등을 고려할 때 이제 토트넘의 주요 득점자는 손흥민이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다음은 슈팅 숫자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90분당 0.69골을 기록했으며, 과거 6시즌보다 훨씬 뛰어난 수치다. 반면 슈팅 개수는 2.6개로 토트넘 소속으로 활약한 7시즌 가운데 하위 6번째다. 이와 함께 xG(기대 득점)는 0.47골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여주는 아이러니한 스텟을 자랑한다. 슈팅은 상대적으로 적었던 반면 결정력은 정점을 찍었음을 보여준다.

'디 애슬래틱'은 모든 것을 종합했을 때 손흥민은 현대 축구 최고의 스트라이커라 치켜세웠다. 팬들 역시 "토트넘에 손흥민이 있다는 것은 행운이지", "그는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최고의 선수다", "손흥민은 훨씬 많은 것들을 클럽과 팬들에게 안겨주는 레전드"라며 극찬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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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 애슬래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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