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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올여름 1호 영입은?...소튼 GK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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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인턴기자) 바쁜 여름 이적 시장이 예고된 토트넘이 가장 먼저 골키퍼 보강을 마무리 짓기로 결정했다.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4위 입성에 성공하면서 다음 시즌 UEFA(유럽축구연매)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토트넘 핫스퍼가 선수 영입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토트넘 부임 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첫 여름 이적 시장 1호 영입생은 골키퍼가 될 것으로 보인다.

25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자신의 SNS에 "토트넘이 사우스햄튼의 프레이저 포스터 골키퍼와 합의가 100% 이루어졌다"며 확신에 가득 찬 채 보도했다. 키 201cm로 프리미어리그 최장신 골키퍼인 포스터는 2022년 6월 30일로 팀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다.

이미 22일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포스터가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것임을 결심해 동료들에게 작별 인사를 고했다고 보도한 바가 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포스터는 자유롭게 팀을 옮길 수 있다.

토트넘으로서는 주전 골키퍼인 위고 요리스를 받쳐줄 후보 골키퍼가 필요한 상황이다. 기존의 후보 골키퍼인 피엘루이지 골리니는 곧 임대 기간이 끝나 아탈란타 BC로 복귀할 예정이다. 게다가 포스터는 잉글랜드 국적으로 홈 그로운 자격을 갖췄기에, 토트넘 입장에서는 선수 보강과 홈 그로운 충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만 34세인 포스터는 2014년에 사우스햄튼으로 합류한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133경기를 소화한 베테랑 골키퍼다.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하기 전에는 셀틱 FC에서 뛰었고, 유럽 대항전에도 출전한 경험이 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에도 선발돼 6경기를 출전했다.

또한 포스터는 지난달 16일에 열린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아스널 전에 선발로 나와 6세이브를 기록하는 신들린 선방을 보여주며 팀의 1-0 신승에 크게 이바지했다. 경기 후 킹 오브 더 매치(King of the match)에 선정된 포스터는 아스널의 발목을 잡아내며, 본의 아니게 아스널과 4위 경쟁 중이던 토트넘에게 큰 도움을 줬다.

사진=PA/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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