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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컵 찾으러 간다' 울산, 6경기 무패 경남 꺾고 FA컵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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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골을 넣고 기뻐하는 울산 현대 아마노.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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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을 넣고 기뻐하는 울산 현대 아마노. 대한축구협회 제공K리그1 선두를 달리는 울산 현대가 6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던 경남FC(K리그2)를 누르고 FA컵 8강에 진출했다.

울산은 25일 오후 경남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과 2022 하나원큐 FA컵 4라운드(16강) 원정에서 2 대 0으로 이겼다. 8강에 올라 5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전반 39분 아마노, 후반 4분 코스타의 골을 앞세운 비교적 손쉬운 승리였다.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던 울산은 FA컵에선 우승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2017년 첫 FA컵 정상 이후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울산은 주전 선수의 체력 안배를 위해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출전 기회가 적고 부상에서 회복한 선수들이 주축이 됐다. 주포 레오나르도와 엄원상은 벤치에서 시작했고 박주영과 코스타가 선발로 나왔다.

경남은 전반 초반 대등한 경기를 펼치는 듯했다. 그러나 점차 점유율을 끌어올린 울산은 전반 39분 아마노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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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골을 터뜨린 울산 현대 코스타.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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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골을 터뜨린 울산 현대 코스타. 대한축구협회 제공​
후반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울산은 후반 4분 상대 진영에서 수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공을 코스타가 감각적인 힐킥으로 밀어 넣어 추가골을 완성했다.

경남은 격차를 좁히기 위해 기회를 노렸지만 조직력이 강한 울산은 빈틈을 주지 않았다. 결국 울산은 실점 없이 경남의 공격을 막고 8강행에 티켓을 거머쥐었다.

현대가 라이벌 전북 현대(K리그1)도 FA컵 8강에 진출했다. 같은 시각 전북은 전주월드컵경기장 홈에서 열린 울산 시민구단과 FA컵 16강에서 전반 14분 구스타보의 헤딩슛에 힘입어 1 대 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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