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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사 여론조사, 오영훈 45.7% 오차범위 밖 우세...허향진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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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지사 선거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제주일보 등 언론 4사(이하 제주지역 언론 4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제주도지사 후보 제4차 공동 여론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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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좌) 허향진 후보(우). 2022.05.25 mmspre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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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여론조사 결과 '제주도지사 선거에서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 45.7%, 국민의힘 허향진 29.6%로 오영훈 후보가 16.1%P차로 오차범위(±3.5%p) 밖에서 크게 앞섰다. 무소속 박찬식 후보는 3.3%, 부순정 녹색당 후보 1.4%, 후보를 정하지 못했거나 무응답은 20.0%였다.

지난 14일~15일 제주지역 언론 4사 조사에서는 오영훈 후보 48.7%, 허향진 후보 26.5%였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오영훈 후보 51.4%, 허향진 후보 33.0%로 두 후보간 격차는 18.4%p로 더 벌어졌다.

지지층을 보면 오영훈 후보는 40대(63.6%), 50대(56.0%), 자영업(52.9%), 화이트칼라(53.7%)에서 지지율이 높았고 허향진 후보는 60대(50.2%), 70세 이상(48.7%), 농임수산업 종사자(37.7%), 주부(43.5%)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도지사 선거에서 누가 당선될 것으로 보느냐'는 당선가능성을 묻는 질문엔 오영훈 후보(58.0%)가 허향진 후보(19.3%) 보다 38.7%P로 격차를 더 벌렸다.

'지금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엔 응답자의 84.7%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밝혔고, '바꿀 수 있다'는 응답은 14.3%에 그쳤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5.7%를 기록하며 두 정당의 격차는 6.1%p로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정의당은 4.3%, 녹색당 2.2%, 진보당 0.5%, 기본소득당 0.1%, 그 외 다른 정당은 1.6%였다. 없음이나 모름은 13.8%였다.

이번 여론 조사는 제주MBC 등 언론 4사가 지난 5월 23일부터 5월 24일까지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여 800명을 대상으로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가입자 리스트로부터 무작위 축출해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 범위는 ±3.5%p(95% 신뢰수준)로 응답률은 20.6%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mspre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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