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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마더스클럽' 인물관계도, 아직 해결되지 않은 사건들…결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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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JTBC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CBC뉴스] '그린마더스클럽'에서 종영을 앞두고 더욱 짜릿함을 고조시킬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결말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극본 신이원, 연출 라하나, 제작 SLL, 메가폰)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사건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옭아매고 있다. 여러 가지 상상력을 부추기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놓쳐선 안 될 주요 포인트들을 짚어봤다.

첫 번째로 인물관계도 속 '상위동' 초등 커뮤니티 내에서 가장 끈끈하게 엮인 엄마들, 이은표(이요원 분)와 변춘희(추자현 분)의 이야기에 쏠린 관심이 뜨겁다. 이은표는 교육열에 대해 무지했던 '신입맘', 변춘희는 '상위동'을 호령하는 '타이거맘'으로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극과 극의 성향을 보였던 터. 하지만 그녀들은 일련의 사건들을 함께 겪으며 때론 격렬하게 다투고 마침내 서로를 이해하고 연민하면서 더욱 깊은 우정을 맺게 됐다.

특히 캠핑장에서 이은표의 아들이 견과류 알레르기로 인해 생사를 오갈 때 변춘희의 기지로 목숨을 건졌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은표가 변춘희의 수상한 검은 가방 안 내용물을 봤다는 것. 현재 형사 정재웅(최재림 분)이 수사를 진행, 숨겨진 '주사 아줌마'의 존재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기에 이은표가 알고 있는 정보는 강력한 증거가 될 수 있다. 과연 이은표는 제 아들의 목숨을 구해준 변춘희를 두고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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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레아(김규리 분)와 루이(로이(최광록) 분)의 사이가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죽은 서진하(김규리 분)와 놀랄 정도로 닮은 얼굴을 하고 있으나 두 사람은 분명히 다른 인물이었다. 여기에 루이가 레아와 농도 짙은 내연 관계가 밝혀지면서 충격을 선사, 애틋한 그들의 인연이 프랑스에서부터 시작됐음을 직감케 했다.

레아와 루이는 오랜 시간 돌아서 다시 만난 연인의 자태를 하고 있으나 그 안에는 치명적인 비밀들이 도사리고 있어 불안감을 높인다. 무엇보다 "무언가 나에게 숨기는 것 같다"는 레아의 말처럼 루이는 죽은 아내에 대한 정보를 무섭도록 차단했고 결국 그 진실이 드러나고 만 상황. 위태로운 레아와 루이의 이야기에 시청자들 역시 가슴을 졸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상위동'에서 재회한 첫 사랑의 말로가 씁쓸함을 자아낼 조짐이다. 먼저 이은표와 루이는 과거 아름다운 사랑을 했지만 결국엔 서진하가 엮이고 그 여파로 인해 부딪히게 됐다. 또한 이은표가 서진하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만전을 기울이는 것에 비해 루이는 이를 덮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등 상반된 의견차로 갈등을 빚고 있어 아쉬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과오를 대신 덮어써줄 정도였던 변춘희, 이만수(윤경호 분)도 과거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의사 남편이라는 허울에 속아 불행한 결혼 생활을 지속, 결국 이혼을 결심한 변춘희는 그간 이만수를 멀리하면서도 마음이 무너질 때마다 도움을 요청했고 그는 묵묵히 받아들여줬다. 이렇게 아슬아슬한 두 사람의 연결고리는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린마더스클럽' 결말은 어디로 향할까. 15회는 25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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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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