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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판매대리점 불완전판매율 ‘뚝'..."신뢰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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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통제, 상품설명 강화 등 노력

청약철회율도 4.19%로 낮아져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지난해 보험판매대리점(GA)의 불완전판매율이 0.04%포인트 떨어졌다. 보험상품 비교·설명 이행과 내부통제 등을 강화한 데 따른 것이다.
이데일리

(자료=보험대리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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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26일 2021년 하반기 경영공시를 통해 대형 법인보험대리점(설계사수 500인 이상)의 전년 대비 조직, 실적, 불완전판매율 등을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

이에 따르면 소비자신뢰 지수인 불완전판매율은 0.05%로 전년에 비해 0.04%포인트 개선됐다. 또한 13회차 유지율은 생명보험의 경우 81.99%에서 83.32%로 1.33%포인트 올랐고, 손해보험은 83.89%에서 84.36%로 0.47%포인트 개선했다. 25회차 유지율은 생명보험이 64.38%로 전년에 비해 4.26%포인트 올랐고 손해보험은 68.70%로 3.13%포인트 개선했다.

보험대리점협회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시행과 대형GA의 선제적인 준법감시 및 내부통제 강화, 보험상품 비교·설명 이행 등을 실천한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대형 법인보험대리점의 규모도 커졌다. 생명보험사의 제판분리, 자회사형 법인보호대리점 설립 등으로 2020년 60곳에서 2021년 65개로 증가했고, 설계사는 17만5974명으로, 1만6522명(10.4%) 늘었다.

신계약 건수는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이 갈렸다. 대형 법인보험대리점 신계약 건수는 생명보험의 경우 183만건에서 229만건으로 증가했고, 손해보험은 1161만건에서 1139만건으로 감소했다.

신계약 금액도 생명보험이 7869억에서 1조4363억으로 6494억(82.5%) 증가했으나, 손해보험은 5조559억에서 4조8914억으로 1645억원 줄었다.

생명보험 수입수수료는 2조7107억에서 3조1488억으로 증가했다. 손해보험의 경우엔 4조2575억에서 4조1510억으로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보험대리점의 당기순이익은 547억원으로 전년(805억원) 대비 32.0% 감소했다. 매출액은 6조600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6조8104억원) 대비 3.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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