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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式 新상생…R&D·자금 지원사격으로 협력사 경쟁력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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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이노텍, 스마트공장 구축 위해 전문가 파견

배터리·디스플레이 협력사 신기술 개발 협력 강화

ESG 컨설팅부터 인재 교육 지원까지 "전방위 지원"

LG전자, 81개 협력사와 총회 열고 상생 방안 공유

이데일리

지난달 6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2022년 LG 어워즈’에서 구광모 대표가 오프라인 수상자와 온라인 화상 플랫폼으로 참석한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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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LG가 협력사의 스마트 공장 구축을 돕고 자금을 지원하는 등 경쟁력 제고 방안을 마련한다. LG와 협력사의 동반 성장을 통한 상생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행보다.

26일 LG가 발표한 중장기 계획안에 따르면 LG는 협력사 육성·지원을 통해 상생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협력사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상생의 토대란 판단에서다. 따라서 LG는 계열사별로 국내 협력사의 스마트공장 확대, 신기술 개발, 해외시장 진출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한다.

먼저 LG전자와 LG이노텍은 스마트 공장, 공장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을 도와 중소기업 제조 역량을 향상하고 있다. 양사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스마트 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파견한다.

또 차세대 배터리·디스플레이 분야 협력사와 신기술 개발 단계부터 소재·부품·장비 관련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원자재 확보, 연구개발(R&D) 고도화도 지원한다. 아울러 LG는 협력 중소기업의 ESG 역량 진단, 전문 교육 등을 지원해 ESG 관리 체계 구축도 돕는다. 인재 확보를 위해 중소 협력사 입사 예정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무상 교육을 지원하고 채용 장려금도 지원하는 방안이 마련됐다.

상생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간다. LG는 현재 1조2000억원 규모로 운영 중인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확보를 위한 상생협력펀드, 직접 대출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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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6일 경남 창원시 창원R&D센터에서 81개 협력사 대표들과 LG전자 왕철민 SCM/구매경영센터장(맨 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전자 협력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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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이 같은 계획을 협력사와 나누며 상생을 약속했다. LG전자는 이날 81개 협력사 대표와 ‘LG전자 협력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방향과 △경쟁력 강화 △차세대 기술 개발 △자금 지원 △교육 지원 △인프라 개선 등 5대 상생과제를 기반으로 한 동반성장 방안을 공유했다.

왕철민 LG전자 구매·SCM 경영센터장은 “협력사의 제조경쟁력과 자금유동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상생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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