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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홍남표 후보, 정책질의에 세차례 연기하더니 '무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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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물생명시민연대 정책질의 관련 ... 허성무 후보 "28개 정책 중 27개 수용"

[기사보강 : 5월 27일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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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물생명시민연대는 27일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창원시장선거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었다. ⓒ 창원물생명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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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물생명시민연대가 창원시장선거 후보를 대상으로 했던 정책질의 결과. ⓒ 창원물생명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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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물생명시민연대가 창원시장선거와 관련해 정책질의를 했지만 국민의힘 홍남표 후보가 세 차례 연기에도 '무응답'하자 "왜? 창원시장이 되려는 것인지 되묻고 싶다"고 했다.

이 단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창원시장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와 국민의힘 홍남표 후보한테 환경 현안에 대한 정책질의서를 발송했다.

정책질의서에 대해 창원물생명시민연대는 "그동안 활동 과정에서 장·단기적으로 발생한 환경문제와 그 개선 방향을 질의하고 환경정책 제안서에 창원시 환경현안의 현황과 개선책을 밝혀두었다"고 했다.

허성무 후보는 기한 내에 답변을 했지만, 홍남표 후보는 답변하지 않았다.

이 단체는 홍 후보에 대해 "당초 답변기한인 18일을 넘겨 19일까지 준다고 하여 기다렸다"며 "그런데 당일이 되자 24일까지 연기해 달라 해서 하루를 연기하여 25일까지 회신을 주기로 하였으나 결국 질의서 내용 파악이 안 되었다는 이유로 무응답 처리한다는 입장을 전달해왔다"고 했다.

창원물생명시민연대는 창원지역 15개 시민단체가 하천, 마산만, 주남저수지, 낙동강 등 시민들의 생명과 생활과 직결된 문제를 시민과 함께 지키고 보전하기 위하여 연대하는 단체라고 했다.

이들은 "창원시장 후보자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하천 관리, 시민이 친수공간으로 돌려 달라 요구하는 마산만 관리, 낙동강 녹조독성물질이 쌀과 무 배추에서도 검출되고 있는 현실에서 시민들의 식수원이기도 한 낙동강에 대한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 창원의 생태보고이자 시민들의 휴식 공간 주남저수지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데 답변을 하지 않겠다면 홍남표 후보는 왜? 창원시장이 되려는 것인지 되묻고 싶다"고 했다.

허성무 후보는 이 단체가 제안한 '7개 분야 28개 정책'에 대하여 27개를 수용하고 '진해신항 건설사업 공유수면 매립계획 철회'에 대해서는 '유보' 입장을 보였다.

허 후보는 '에너지 자립형 탄소제로 빗물순환형 해양신도시', '갯벌복원, 생물다양성보호를 통하여 미래의 먹을거리를 창출하는 창원바다', '창원시민의 식수, 낙동강 자연성회복', '창원시 통합물관리를 통하여 건전한 물순환 체계 구축', '생명이 살아 숨 쉬는 하천 관리', '주민과 상생하는 주남저수지 보전을 위하여 주민 참여형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지원체계 구축'할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창원물생명시민연대는 "허성무 후보 측과 답변서에 대한 정책 협약서를 맺는 등 정책실행을 위하여 상호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물생명시민연대는 27일 허성무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었다.

윤성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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