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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해 보이던데 미남이네"…백종원, 정읍 스타 등극 (백패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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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백패커' 백종원이 정읍의 스타로 등극했다.

26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에서는 정읍 칠보 씨름부 학생들에게 햄버거를 만들어주는 백종원, 딘딘, 오대환, 안보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네 사람은 "22명의 아이들에게 OO한 패스트푸드점을 열어주세요"라는 의뢰를 받고 정읍으로 향했다. 오대환은 햄버거 빵 60개를 비롯해 식기구와 식재료를 꼼꼼히 챙겨왔다. 이에 백종원은 "네가 나보다 더 요리사 같다. 출장 요리를 해봤냐? 든든하다"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의뢰인의 정체는 정읍 칠보 씨름부 코치로 밝혀졌다. 칠보 씨름부는 초, 중, 고등학생 22명으로 이루어졌다고. 그는 "근래 피자집이 문을 닫았다"며 "근처에 패스트푸드 점이 한 군데도 없다"고 사연을 신청한 이유를 들었다.

이후 의뢰서의 빈칸에 들어갈 단어가 "무제한"으로 밝혀져 멤버들을 '멘붕'에 빠뜨렸다. 씨름부 학생들에게 무제한 패스트푸드를 만들어달라는 것. 멤버들이 방문한 시각에는 초등부만 있었음에도 한 학생은 "버거킹 햄버거를 4개 먹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중, 고등학생 형들도 그만큼 먹는다고. "한 번 회식을 하면 돼지고기 200만 원 어치를 먹는다"는 코치의 말에 멤버들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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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멤버들이 요리를 할 주방에서 화구를 찾는 사이 딘딘은 학생들에게 먹고 싶은 음식에 대해 질문했다. 햄버거에 치즈 두 장, 패티 세 장에 이어 파스타, 컵밥, 랍스타, 용과, 푸팟퐁커리 등 무리한 요구가 이어졌다. 딘딘은 "너희 단단히 잘못 알고 있구나"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딘딘에게서 건너들은 백종원은 "일단 다 해보자"고 말했다. 네 사람은 아이들을 위해 패티 세 장이 든 햄버거, 파스타, 감자튀김, 치즈스틱, 한라봉 에이드를 만들기로 했다.

백종원과 안보현은 시장으로 향했다. 방문 시간이 늦어 대부분 장사가 끝나있었다. 시장 안 마트에 찾는 식재료가 보이지 않자 백종원은 "팔아드려야 되는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마트 사장은 "괜찮다"며 "뚱뚱해 보이더니 날씬하네. TV에서는 뚱뚱하게 나오던데. 예쁘네. 미남이네"라고 칭찬했다. 이에 백종원은 "여기 계속 있고 싶다"며 뿌듯해했다.

백종원이 시장 상인들과 정읍 시민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제작진이 백종원에게 "스타네요"라고 말했다. 이에 안보현은 "전 매니저"라며 "옆에 있으니까 저도 스타가 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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