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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 복귀' 조건은 연봉 삭감...유베, 3년 계약+108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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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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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폴 포그바가 유벤투스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연봉 삭감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는 26일 "포그바가 경제적인 것들을 고려했다면 이미 유벤투스 복귀 옵션은 배제했을 것이다. 파리 생제르맹(PSG)과 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재계약 제안을 놓고 고민했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포그바가 올여름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맨유 유소년 팀 출신인 포그바는 2012년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유벤투스에서 월드클래스 선수가 된 포그바는 4년 뒤 맨유로 돌아왔다. 맨유는 이적료 없이 포그바를 유벤투스에 보냈지만 재영입 당시 1억 500만 유로(약 1,412억 원)를 지불했다.

하지만 친정팀으로 복귀한 포그바의 활약은 기대 이하였다.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이었던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4도움을 올리며 반전의 기미를 보이는 듯했지만 결국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포그바는 리그 20경기 출전에 그쳤다.

포그바는 이제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다. 그는 맨유와의 동행을 이어가는 것보다 새로운 도전을 고민하고 있다. PSG, 맨시티 등 다양한 후보들이 거론됐다. 최근에는 유벤투스가 유력한 행선지로 떠올랐다. 맨유에서 유벤투스, 유벤투스에서 맨유. 그리고 다시 유벤투스로 복귀하게 되는 셈이다.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포그바의 SNS를 조명하며 "그는 자신의 SNS에 5번 연속으로 검은색, 흰색 옷을 입은 사진을 올렸다.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진도 올렸다. 흑백 조합은 유벤투스의 전통적인 색 조합이다"고 언급했다. 또한 많은 팬들도 댓글에 'POGBACK'이라며 복귀를 바랐다.

다만 포그바가 유벤투스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연봉을 대폭 삭감해야 한다. 포그바는 맨유에서 1,700만 유로(약 229억 원)의 연봉을 수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칼치오 메르카토'는 "유벤투스가 3년 계약에 800만 유로(약 108억 원)의 연봉을 제시했고, 보너스 옵션을 삽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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