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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혼2' 나혜진 "어릴 때 보고싶던 엄마 아빠모습, 33년만에" 유혜영 재결합 발언에 눈물[SS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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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출처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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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나한일, 유혜영이 부모의 뒤를 이어 배우의 길을 걷는 딸 나혜진과 함께 장장 33년만에 처음으로 세식구가 함께하는 가족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딸이 자라는 내내 텅 비어있던 아버지의 빈 자리를 미안해하며 하루 종일 동분서주한 나한일과 그런 나한일을 애틋한 미소로 바라보는 외모부터 목소리까지 꼭 빼닮은 유혜영 모녀의 모습이 감동을 안겼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결혼했어요2’에서 나한일 가족의 첫 제주 여행기가 펼쳐졌다. 먼저 도착해 야자수 뒤에 숨어있던 나한일은 세상 가장 사랑하는 두 여자의 등장에 어쩔 줄 모르며 기뻐했다.

렌트카에 오른 나혜진은 “아빠가 (여행 와서) 운전하는 모습을 처음 본다. 지금 이 모습이 너무 낯설다”라며 놀라워했지만 기쁨도 잠시 뿐이었다. 길치에 기계치인 나한일은 불안한 운전으로 유혜영의 심기를 건드렸고, 결국 안전한 드라이버 나혜진이 운전대를 잡았다.

너털웃음으로 뒷자리로 밀려난 나한일은 3초도 되지 않아 코를 드르렁 드르렁 골며 잠에 빠졌다. 속 없는 나한일의 모습에 유혜영이 “아빠는 진짜 첫 가족여행인데 너무한다”라며 핀잔을 주자 룸미러로 아빠를 바라보던 나혜진은 웃음을 터뜨렸다.

세 사람은 폐교를 카페로 바꾼 제주의 한 초등학교를 찾아 추억여행을 했다. 오징어연 날리기에 도전한 나한일은 바람을 타지 못해 애를 먹었는데, 나혜진과 합심해 운동장을 달리다가 기어이 연 띄우기에 성공했다.

바람을 타고 높이 오르는 연을 보며 나혜진은 아이처럼 비명을 지르고 기뻐했고, 멀리서 이를 보던 유혜영도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어린 딸이 성장하는 동안 밖을 나도느라 가족여행의 추억 하나 쌓아주지 못한 나한일은 33년의 세월을 보상하듯 운동장을 달렸고, 그런 마음을 아는 나혜진은 아빠를 보며 아낌 없이 미소를 지어보였다.

세 사람의 행복한 모습에 MC들은 눈물이 글썽해졌다. 이어 다함께 흑돼지집을 찾은 나한일은 “너와 엄마가 좋아하는 걸 무조건 하려고 이제. 이렇게 같이 다니니까 얼마나 좋은지 몰라. 10년은 더 젊어진 것같아”라고 고백했다.

눈물이 그렁그렁한 아빠를 보며 나혜진은 “근데 왜 그래, 매워?”라고 물었고, 알고보니 고추를 먹은 나한일은 “너무 매워”라며 눈물을 쏟아 폭소를 자아냈다. 엉뚱한 나한일의 모습에 모녀는 어이 없어 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잠시 나한일이 전화를 받으러 간 사이 모녀 간의 대화 시간이 마련됐다. “아빠랑 다니면서 어땠냐”는 질문에 유혜영은 “(아빠가) 잘하려고 애썼어. 많이 변했어. 배려가 생긴 것같아. 지난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고 깊게 생각한 것같아”라고 말했다.

이어 딸에게 “우리 불화로 괜히 피해가 너한테 간 거지. 네가 애 많이 썼지. 그런데 마음이 (재결합) 되는 쪽으로 가고있어”라면서 “우리는 가족이잖아. 굉장히 소중하고 중요한 것같아”라고 말했다.

엄마의 말을 가만히 듣던 나혜진은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그는 “어릴 때는 몰랐어. 그냥 이혼, 안 좋은 거 했구나. 근데 스무살 넘어서 좀 알았어. 이래서 그렇구나. (엄마 아빠를) 이해해보려고 했어”라고 말했다.

유혜영은 “그때 너도 힘들 때잖아. 아빠도 거기 갔고. 나도 나대로 속상하고 슬프고 그래서. 그때 생각하면 너를 못 챙긴 게 아쉽고 후회스러워”라고 말했다. 나혜진이 “어릴 때 보고싶던 엄마, 아빠의 모습을 지금 보는 것같아. 오래 걸렸다”라며 미소지었다.

잠시 자리를 비웠던 나한일은 기침하던 유혜영을 위해 약과 쌍화탕을 챙겨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숙소를 찾은 세 사람은 더블 베드와 싱글베드가 놓인 침실에 함께 들어갔다.

종일 피곤했던지 나한일은 침대에 잠시 눕는가 싶더니 그대로 뻗어 코를 골며 잠에 빠졌다. 그런 남편을 보며 기막힌 표정을 잠시 지은 유혜영은 바로 옆 침대에 비슷한 자세로 잠시 누워 피로를 풀었다. 짐정리를 하고 돌아와 똑같이 누운 엄마 아빠의 모습을 본 나혜진은 인증샷을 찍고는 웃었다.

세 식구가 첫 가족여행에서 서로의 숨소리를 들으며 하룻밤을 보내는 장면이 이어진 가운데 예고편에서는 정식으로 재결합을 준비하는 나한일과 유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분위기 좋은 바에 성장을 하고 앉은 두 사람은 행복한 모습이었고 나한일은 “가르쳐줘.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 방법. 은혼식 올리자”라고 고백했다. 환하게 웃는 유혜영의 모습 위로 나혜진이 “엄마 아빠가 함께 나이 들어 갔으면 좋겠다”는 내레이션이 깔렸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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