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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가장 많이 팔린 폰은 ‘아이폰13’…삼성 '갤S22 울트라'는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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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포인트, 4월 상위 10개 베스트셀링 모델 집계

‘아이폰’ 시리즈가 절반 독식, 삼성은 4개 이름 올려

삼성은 ‘갤S22 울트라’ 5위 기록, ‘갤A13’은 6위

이데일리

자료=카운트포인트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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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의 진격이 무섭다. 지난 4월 기준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10종 중 절반이 ‘아이폰’ 시리즈인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아이폰13’으로 나타났다. 상위 10개 모델이 전체의 21%를 차지한 가운데, 애플이 5개 모델을 올렸고, 삼성전자와 샤오미는 각각 4개, 1개를 기록했다.

상위 10개 제품에 포함된 애플의 판매량은 애플 전체 판매량의 89%를 차지한 반면, 삼성전자 제품은 전체 삼성 판매량의 22%를 차지했다. 단순한 포트폴리오를 가진 애플은 상위권 모델에 판매가 집중되는 반면, 삼성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면서 판매가 분산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같은 기간 상위 10개중 4개였던 5G 모델도 올 4월엔 7개로 늘어났다. 5G는 점차 플래그십 모델에서 표준이 되고 있으며 낮은 가격대에서도 점차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아이폰13’시리즈가 꾸준한 성적을 거두며 전체 1, 2, 3위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 시리즈와 달리 프로 모델이 아닌 ‘아이폰13’이 출시 이후 꾸준히 베스트셀링 자리에 오르고 있고, 더 다양한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최근 출시된 ‘아이폰 SE’(3세대)는 전월대비 세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며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폰 SE’는 특히 일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전체 일본시장의 18%를 차지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좋은 실적을 거두진 못했다.

‘아이폰12’는 일본과 인도에서 판매량이 증가하며 4위에 올랐고, 유일하게 지난해 4월과 올해 4월 상위 10위 안에 든 모델이었다.

삼성전자에선 4개 모델이 상위 10위권 안에 올랐다.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22 울트라’는 5위를 차지했다. 2년간 출시되지 않았던 ‘갤럭시 노트’의 후속작으로 자리잡으며 노트 사용자들이 구매한 것으로 분석된다.

‘갤럭시A’ 시리즈는 다양한 시장을 타깃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새로 출시된 ‘갤럭시A13’은 지난해 ‘갤럭시A12’의 성공을 이어갔으며, 인도와 중남미에서 50%이상의 판매가 일어났다.

‘갤럭시A13’은 상위 10개 제품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8위를 차지한 보급형 ‘갤럭시 A03코어’는 100달러 미만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이었다.

샤오미는 전체 판매량의 11%를 차지한 ‘레드미 노트11 LTE’의 판매가 정체됐지만 10위에 올랐다. 이 제품은 중남미 지역에서 대부분 판매가 됐고 이는 샤오미의 주요 성장 지역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다만 샤오미는 공급망 문제를 겪으면서 전년 동기대비 판매량이 2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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