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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빌 게이츠와 통화…"팬데믹 이후 보건 체계 재정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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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윤 대통령,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이사장과 통화
마르코스 필리핀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특사단 파견
다음주 나토 회의 출국 앞두고 오늘 한덕수 국무총리 등과 만찬
노컷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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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4일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인 빌 게이츠와 전화 통화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보건 체계 등을 논의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빌 게이츠 이사장은 윤 대통령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전달했다"며 "그 전에 빌 게이츠의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하는 법'이라는 책을 보내주셔서 윤 대통령이 감사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화에선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과정 및 전 세계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었던 그런 과정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고, 향후 글로벌 보건 협력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한국의 역할과 기여에 관해 대화를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빌 게이츠 이사장에게 "코로나19가 진정세에 접어든 지금이야말로 글로벌 보건 체계를 재정비하고 미래 보건 위기에 대비해야 중요한 시점"이라며 "디지털 바이오 R&D 육성에 있어서도 게이츠 재단과 협력의 여지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게이츠 재단이 그동안 적극적으로 지원해온 감염병혁신연합(CEPI)을 비롯 보건기구들이 팬데믹 대비에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 정부도 이러한 기구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오는 30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는 특사단을 보내기로 했다. 특사단장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맡기로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특사단을 통해 마르코스 대통령 취임에 대한 각별한 축하의 인사를 전할 것"이라며 "한국과 필리핀 간 전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필리핀 신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오는 29~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를 앞둔 가운데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등과 만찬을 함께 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나토 출장을 가면서 국내 일을 한 총리에게 잘 챙겨달라고 당부하는 뜻을 전하기 위한 만찬"이라고 했다. 만찬에는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등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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