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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퀸' 부활? 전인지, 女 PGA 챔피언십 6타 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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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전인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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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연합뉴스'메이저 퀸' 전인지(28)가 다시 메이저 대회 사냥에 나섰다.

전인지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세즈다의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파72·683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5언더파 공동 2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제니퍼 컵초(미국)와 무려 6타 차다.

전인지의 애칭은 '메이저 퀸'이다. 2015년 메이저 대회 US오픈에서 첫 승을 거뒀고, 2016년에도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을 거머쥐었다. LPGA 투어 3승 중 2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거뒀다.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메이저 대회 우승을 5번 경험했다. 프로 통산 14번의 우승 중 절반이 메이저 대회였다.

다만 2018년 10월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이후 우승이 없었다. 올해 3월 HSBC 여자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다.

전인지는 "한 걸음 물러서서 내 골프 인생 전체를 본다면 오늘, 그리고 이번 주는 내 골프 인생의 일부일 뿐"이라면서 "골프를 계속 치고 싶다. 큰 그림을 그리고 싶다. 나는 그저 내 인생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싶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계속 웃고 골프를 즐긴다면, 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는다.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코스 위에서 웃으며 사람들에게 잘해주려고 노력한다. 내 경기를 보기 위해 온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관중이 많으면 더 집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인지가 3, 4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켜 우승하면 한국 선수로는 2020년 US오픈 김아림(27) 이후 8번째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게 된다.

김세영(29)이 4언더파 공동 4위로 2라운드를 마쳤고, 올해의 신인에 도전하는 최혜진(23)이 3언더파 공동 9위에 자리했다. 박성현(29)과 김아림, 김인경(34)이 1언더파 공동 17위, 지은희(36)와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이 이븐파 공동 2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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