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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프로미스나인, 컴백 이틀 전 교통사고… 쇼케이스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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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그룹 프로미스나인.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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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프로미스나인이 25일 교통사고를 당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전날 멤버 송하영, 박지원, 이서연, 이채영, 백지헌이 탑승한 차량에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며 “다행히 멤버들과 함께 탑승한 구성원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았고 빠르게 응급실로 이동해 진단 및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정밀 검사와 치료를 받은 결과 멤버 모두 골절은 없으나 근육통과 타박상으로 인해 주기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해당 멤버 5명의 경우 향후 며칠간 회복 상황을 지켜봐야 하므로 27일 컴백 스케줄을 곧바로 소화하는 것은 무리가 될 수 있다는 의료진 소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의료진 소견을 존중해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향후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따라서 해당 멤버들은 컨디션 회복 상황에 따라 향후 스케줄에 유동적으로 참여하거나 안무 소화가 어려울 수 있음을 알려 드린다”고 덧붙였다.

프로미스나인은 27일 미니 5집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를 발매하고 컴백할 예정이었다. 앨범 발매는 그대로 진행되지만, 이번 사고로 인해 온∙오프라인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는 취소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멤버들이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프로미스나인은 2017년 방송된 엠넷 ‘아이돌학교’를 통해 결성된 9인조 걸그룹이다. 이들은 올해 초 미니음반 ‘미드나잇 게스트’(Midnight Guest)로 활동한 데 이어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의 선주문량이 16만장을 넘겨 자체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문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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