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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약점까지 지워버린 최지만, 뜨거운 6월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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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 이강유 영상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의 방망이가 뜨겁습니다.

최지만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 4번 지명타자로 출전했습니다. 이날 2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에 4-2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2회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선 최지만은 볼넷으로 출루했습니다. 이어 해롤드 라미레즈와 이삭 파레데스의 볼넷으로 3루까지 진루했고, 비달 브루한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5회 다시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습니다. 선구안이 돋보였습니다. 노볼 2스트라이크로 불리한 카운트에서도 침착하게 공을 골라내며 참을성을 자랑했습니다.

팽팽했던 경기는 7회 탬파베이 쪽으로 급격하게 기울었습니다. 최지만의 적시타가 결정적이었습니다. 2사 2루 때 최지만이 타석에 들어서자 피츠버그는 왼손투수 앤서니 반다로 교체했습니다. 그러나 최지만에게 ‘좌우놀이’는 통하지 않았습니다.

5구째 체인지업이 가운데로 몰리자 그대로 잡아당겨 우월 2루타를 날렸습니다. 우익수 칼 미첼이 다이빙캐치를 시도했지만 잡지 못했습니다. 그사이 누상의 주자가 홈을 밟아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탬파베이는 2점을 더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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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왼손 투수에게 약했던 최지만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날 경기까지 올시즌 최지만은 왼손 투수 상대 타율이 0.520(25타수 13안타)에 달합니다.

약점까지 지워버린 최지만은 뜨거운 6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 달간 20경기에서 68타수 22안타 2홈런 타율 0.324를 기록했습니다. 타점도 11개를 올렸습니다. 시즌 전체로 확대하면 최지만은 35타점으로 팀내 최다타점을 기록 중입니다. 최지만이 페이스를 계속 유지한다면, 커리어하이 시즌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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