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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때문 아니야”…손흥민 백업 이적 이유 따로 있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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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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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원하는 유형의 선수가 아닌 점을 이적 요인으로 꼽았다.

2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프랭크 맥아베니는 스티븐 베르흐바인(25, 토트넘 홋스퍼)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원하는 선수가 아니라며 이것이 그가 토트넘을 떠나는 진짜 이유라고 주장했다.

2020년 토트넘에 합류한 베르흐바인은 이적 후 내내 고전했다. 첫 시즌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6경기 연속 결장하는 등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직전 시즌에도 손흥민(29), 데얀 클루셉스키(22) 등에 밀리며 적은 출전 시간 만을 소화했다.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도 유력한 방출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며 주축에서 빠졌지만, 1월 손흥민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극적으로 잔류했다.

하지만 손흥민이 복귀하자 다시 입지가 불안정해졌고, 리그 막바지에는 대부분 경기에서 단 한자릿수 출전 시간을 기록했다.

결국 올여름에도 다시 한번 이적설에 휩싸였다. 선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토트넘이 자금 마련을 위해 그를 이적시킬 것이라고 보도됐고, 베르흐바인 자신 또한 이적 의사를 내비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 애슬래틱’에 의하면 실제로 이적이 임박했다. 매체는 “토트넘은 아약스와 2150만 파운드(약 338억 원)의 베르흐바인 이적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PSV 아인트호벤을 떠난 지 2년 만에 다시 네덜란드로 돌아갈 것이 유력하다.

이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맥아베니는 “콘테 감독은 팀 내에서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 같은 선수를 내보내지 않을 것이다. 그가 놓아주는 건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것”이라면서도 “베르흐바인이 토트넘을 떠나는 이유는 단지 축구 때문만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맥아베니는 이어 “베르흐바인은 콘테 감독이 원하는 종류의 선수가 아닌 것”이 진짜 이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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