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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피의 숙청 시작한다...캄포스, 블랙리스트 선정→최대 10명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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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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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의 새로운 스포츠 디렉터 루이스 캄포스가 피의 숙청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7일(한국시간) 프랑스 '르퀴프'의 보도 내용을 인용해 "PSG의 블랙리스트는 매각이 예상되는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약 10명의 선수가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PSG는 이번 여름 큰 변화를 맞이할 예정이다. 우선 캄포스를 스포츠 디렉터 자리에 앉히면서 '새 판짜기'에 나설 예정이다. 감독부터 변화가 예정되어 있다. PSG는 마우리시우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하고, OGC 니스의 감독직을 맡고 있는 크리스토퍼 갈티에 감독 선임을 목전에 두고 있다.

선수단의 변화도 예고된다. 후보 선수들과 고주급 선수들이 매각 대상이다. 매체에 따르면 틸로 케러, 압두 디알루, 세르히오 리코, 이드리사 게예, 아르노 칼리무엔도, 마르친 부우카 등이 포함됐다. 여기에 떠날 것으로 예상되었던 레안드로 파라데스, 마우로 이카르디, 안데르 에레라 등도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네이마르 역시 그중 한 명이다. 높은 주급이 이유다. 최근 PSG 나세르 알 켈라이피 구단주는 지난 22일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네이마르가 새 프로젝트의 일부냐고? 어떤 선수들은 클럽으로 올 것이고, 어떤 선수들은 클럽을 떠날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공개적으로 말할 수 없다. 이것은 사적인 부분이다"라며 애매모호한 답변을 내놨다.

최근 보도된 재계약 소식은 오히려 이적설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매체 '르퀴프'는 지난 23일 "내달 1일 자로 네이마르의 계약기간은 2027년 6월까지로 늘어난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5월 4년 재계약을 체결했고, 2021년 7월과 2022년 7월 각각 1년 연장 옵션이 발동된다"고 전했다.

계약 연장과 함께 주급이 오른 것이 원인이다. 현재 네이마르는 주급 60만 파운드(약 9억 5,000만 원)를 받고 있지만, 내달 1일부터 계약 연장과 함께 주급 85만 파운드(약 13억 5,000만 원)로 치솟는다. 따라서 PSG는 고 주급자인 네이마르를 처분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다수의 매체들은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이 네이마르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PSG가 네이마르를 포함해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선수를 모두 매각해 새로운 감독의 영입 자금으로 사용할지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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